브로드컴, 1080p급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지원하는 HD 시스템 온 칩(So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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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코리아
2006-12-15 10:28
서울--(뉴스와이어)--광대역 통신을 위한 고집적 반도체 솔루션의 세계적 선두기업인 브로드컴(www.broadcom.com)은 업계 최초로 1080p급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지원하는 HD 디지털 TV 실리콘 솔루션 ‘BCM3563’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65 나노미터 구조로 구성된 이 제품은 TV 제조업체들이 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HD 해상도 제품을 비용-효율적인 방식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발표된 제품은 업계 최초로 풀 HD 1080p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지원하는 뛰어난 시스템 온칩(Soc) 솔루션으로, NTSC(the National Television Systems Committee) 아날로그 표준방식, ATSC(the North American digital terrestrial or Advanced Television Committee) 디지털 표준 방식 및 디지털 케이블 텔레비전 표준 방식과 모두 호환이 가능하다. 또한, PIP(Picture-in-Picture) 및 PBP(Picture-by-picture) 디스플레이 모드를 모두 지원하게 된다.

이 제품은 65 나노미터 기술이 적용되어 기존의 기능들을 크게 개선하는 동시에 다양한 기능들을 통합할 수 있으며, 전체 전력 소비량을 감소시켜 결과적으로 총 시스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텔레비전온칩(television-on-a-chip)을 통해 제조업체들은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뛰어난 해상도 및 사운드, 그래픽, 그리고 디지털 및 아날로그 방식 모두를 지원하는 고해상도 1080p TV를 제작할 수 있다.

브로드컴의 광대역 통신 그룹을 총괄하고 있는 수석 부사장 다니엘 메로타(Daniel Marotta)는 “소비자들은 이미 1080p 해상도 제품을 잘 알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풀 HD 1080p 비디오 디스플레이 기능을 제공하는 아날로그/디지털 TV를 원하고 있다”라며 "브로드컴이 출시한 차세대 65 나노미터 텔레비전온칩을 통해 제조업체들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제품에 대한 시스템 비용 및 복잡성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다양한 크기 및 디스플레이 옵션을 제공하는 고해상도 아날로그/디지털 TV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표된 단일칩은 통합성과 성능 면에서 기존의 칩 기술을 월등히 뛰어넘어, HD TV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road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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