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마지막 LPGA ‘2006 렉서스컵’, 개회 및 첫날 대진표 발표
이번 렉서스컵 2006은 작년 제1회 렉서스컵과 동일하게 박지은 선수가 아시아 팀 주장을 맡고, 작년에 트로피를 차지한 인터내셔널 팀의 아니카 소렌스탐이 작년에 이어 제2회 렉서스컵의 2006인터내셔널 팀의 주장을 맡아 대회를 이끈다.
각 팀 멤버로는 2006 렉서스컵의 아시아 팀은 주장 ‘버디퀸’ 박지은, 박세리, 한희원, 이지영, 안시현, 이미나, 김주미, 김영 (이상 한국), 캔디쿵 (대만), 제니퍼로 살레스 (필리핀), 요코미네 사쿠라 (일본)로, 인터내셔널 팀은 아니카 소렌스탐 (주장, 스웨덴), 폴라크레머, 나탈리 걸비스, 브리타니 린시컴, 셰리 스타인하우워, 스테이시 파라마나수, 앤젤라 스탠퍼드, 모건 프레셀(이상 미국), 홀리에타 그라나다 (파라과이), 로라 데이비스 (잉글랜드), 카린 코크 (스웨덴), 니키 캠벨(호주)로 구성 되었다.
아시아 팀의 주장 박지은은 “우리 팀은 열정적인 젊은 선수들과 세계적 선수들이 조화를 이뤄 작년보다 더 훌륭한 경기를 선보이도록 할 것이며 반드시 우승하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우리 팀 멤버의 성격과 친밀도를 고려해 전략적으로 팀 대진표를 구성한 만큼 승리에 대해 자신감이 있다”고 야심차게 말했다.
아시아 팀은 필리핀 출신의 제니퍼 로살레스와 대만의 캔디 쿵, 일본의 요코미네 사쿠라를 제외하면 사실상 한국 팀이나 다름 없다. 아시아 팀 캐디쿵(대만)은 “9명이 한국 출신이지만 모두 영어를 잘하고 서로 언어 소통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 며 우리는 국적에 관계없이 서로 하나가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인터내셔널 팀 주장 아니카 소렌스탐은 “작년과 동일하게 승리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이번 아시아 팀 멤버는 작년보다 훨씬 강해져 승리에 대해서는 장담 못하겠다” 며, “하지만 인터내셔널 팀 구성 또한 뒤지지 않는 훌륭한 멤버들이기에 좋은 성과를 기대해도 좋다” 라고 승리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새로 개장해 여선수들에게는 벅찬 길고 험한 코스(72파, 6620야드)를 가진 싱가폴의 타나메라 컨츄리 클럽의 가든코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각 선수들은 보다 흥미 진진한 경기를 선보일 것이며, 경기는15일부터 3일 간 포섬,포볼,싱글 매치로 치뤄 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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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렉서스컵 조직위원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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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9일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