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렉서스컵, 아시아 팀 15대 9로 2연승
주장 박세리가 인터내셔널 팀의 수잔 패터슨의 등 부상 때문에 마지막 라운드는 동점(0.5) 처리하고 시작된 11명의 매치플레이는 첫 팀 캔디쿵이 상대팀 주장인 아니카 소렌스탐에게 3홀 남기고 4홀 차로 압승을 당해 불안을 출발을 보였다. 경기 중반에 이르러서는 4팀만이 이기고 있고 대부분 지거나 동률인 상황으로, 박세리마저도 “경기가 쉽지 않겠다”며 불안을 기색을 보였다. 그러나 후반 들어 지고 있었던 조는 동률 쪽으로, 동률이었던 조는 勝 쪽으로, 자리를 옮겨갔다.
이날의 하일라이트는 마지막 조로 나선 신지애, 나탈리 걸비스. 5번과 6번 홀에서 깃대를 맞으며 버디를 놓친 신지애는 2홀차로 뒤지고 있었으나 17번홀(파4)에서 세컨드샷을 핀바로 30cm에 붙이며 마지막홀로 돌입했다. 갑자기 추격당하게 된 나탈리 걸비스는 18번 홀에서 세컨트샷을 벙커에 빠뜨렸고 보기를 범해 신지애에게 동률을 허용했다.
이날 이긴 싱글매치 플레이는 이지영, 김인경, 이선화, 이정연이었으며 동률은 아야코 우에하라, 신지애, 박세리. 이어 패는 캔디 쿵, 에이미 훙, 안시현, 장정, 이미나다.
신지애가 동률로 경기를 끝낸 후 아시아 팀 선수들은 맥주를 서로에게 들이부으며 축하잔치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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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렉서스컵 조직위원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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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9일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