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렉서스컵, 1라운드 조 추첨 발표

서울--(뉴스와이어)--12월 7일부터 사흘간 서호주 퍼스의 바인즈 리조트 골프장(파72.6634야드)에서 펼쳐지는 렉서스컵 여자골프대륙대항전의 1라운드의 조편성이 완료됐다.

포섬 경기로 펼쳐지는 1라운드 조편성은 오후 3시, 아시아팀 주장인 박세리와 인터내셔널 팀 주장인 아니카 소렌스탐이 번갈아 가며 서로의 대응선수를 응수하는 방식으로 발표됐다.

전체 팀 중 한국선수가 9명이나 출전하는 아시아 팀의 스타트 팀에는 이지영(상금랭킹 10위)과 이선화(상금랭킹 5위)가 티오프를 시작하고 이에 나탈리 걸비스(상금랭킹 12위)와 수잔 패터슨(상금랭킹 2위)이 응수, 박빙의 승부를 펼친다. 소렌스탐은 첫 조에 올해 상금랭킹 2위이자 렉서스컵에서3승무패의 패터슨을 앞세워 아시아 팀의 기선을 제압한다는 전략이다. 관심이 집중된 명예의 전당 박세리(상금랭킹 16위)는 김인경(상금랭킹 31위)과 한 조가 되어,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자 모건 프리셸(상금랭킹 9위)과 스테이시 프리마나수두(상금랭킹 14위)를 공략한다.

이날 박세리는 플로리다 올랜도의 이웃인 이정연을 부 주장으로 선발했으며, 소렌스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 호흡을 맞춰온 나탈리 걸비스를 부 주장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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