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앤존 PC방,’수리야’로 외식 사업 진출
존앤존 PC방을 운영하고 있는 ㈜퍼스트에이엔티(대표 백호근)는 최근 외식 브랜드인 한국정통퓨전주점 ‘수리야(www.suriya.co.kr)’를 홍익대 입구(서울,마포)에 개설하며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수리야는 한국형 고급 퓨전 요리 주점을 표방하고 있다. 수리야(秀里夜)는 밤(夜)의 아름다움(秀)을 좋은 사람들과 즐길 수 있는 마을(里)이란 의미로 기획된 브랜드다.
한국형 퓨전 요리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호텔 주방장 출신을 대거 영입했다. 또 별도의 조리개발 연구소를 두어 신 메뉴 개발을 체계화했다.
술집의 환기를 위해서 PC방에 사용했던 첨단 환기 시설을 가져왔고 조명도 일반 술집에 비해 밝게 해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종업원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패밀리 레스토랑 수준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 고유 건강식 안주를 소비자 입맛에 맞춰 퓨전 요리군, 주점 요리군, 식사 요리군등 세가지 분류로 나눠놨다. 수리야가 개발한 대표적인 고급 안주로는 날치알 웰빙쌈, 궁중 불고기 무쌈, 단호박 깻잎말이 튀김, 석류드레싱 두부, 수리야 단호박 샐러드 등이 있다.
수리야의 조리연구소에서는 1년에 4회 신 메뉴 및 소스를 꾸준히 개발할 예정이다.
수리야 백호근 대표는 “건강 음식과 건전한 술 문화를 표방하는 수리야는 창업 때부터 관심을 둬 왔던 퍼스트에이엔티의 야심작이다”며 “PC방 프랜차이즈를 통해 쌓은 사업 경험과 노하우 모두를 수리야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해외에서 선보일 수 있는 모델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리야’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매장 방문시 마다 스탬프를 찍어 주는 방문 쿠폰을 증정, 5회 방문 고객에게는 커리오징어 튀김 또는 가쓰오 두부 중 메뉴 한 개를 무료 제공, 10회 방문 고객에게는 1만원 할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2007년 1월 31일까지 수리야 홈페이지(www.suriya.co.kr)에서 할인 쿠폰을 인쇄한 후 매장에 가지고 가면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퍼스트에이엔티는 매주 목요일 3시, 마포구 신수동 사옥에서 수리야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한편, 퍼스트에이엔티는 서울 마포 신수동에 새 사옥(옛 자민련 당사)을 마련하고 최근 입주식을 가졌다.
지난 2002년 창업한 존앤존 PC방은 ‘다기능 디지털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하며 자체 디자인연구소에서 개발한 고급 인테리어로 내부를 치장, 밝고 건전한 PC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전국에 350여개 가맹점이 있으며 조만간 400개점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irsta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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