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한국신용평가는 ㈜동방(이하 ’동사’)가 발행 예정인 제48회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에 부여한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2002년 기업개선작업(Work-out) 조기해제 이후 매출확대 및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차입금 만기구조 향상을 통해 재무안정성이향상되었으며, 2006년 4월에 약 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함으로써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된 점 등을 반영한 것이다.
동사는 2002년에 기업개선작업(Work-out)을 조기해제하고 연안해송 사업을 중심으로 비교적 양호한 매출성장 및 수익성 개선을 달성하였다. 2001~2005년 사이 동사의 연안해송 매출은 연평균 12.3% 성장하여 매출성장을 견인하였다. 그 결과 같은 기간 동사는 연평균 8.1%의 성장을 달성하여 재경 5사 연평균 매출성장율 6.4%를 상회하였다. 영업이익율도 2003년 이후 운임인상 및 연안해송 매출 증가에 힘입어 2005년에 5.7%의 양호한 수준으로 개선되었다.
한편 과다한 차입과 만기구조의 불일치로 열위한 상태에 머물러 있던 재무안정성은 2005년의 회사채 발행과 2006년의 유상증자(100억원)와 전환상환우선주(50억원, 배당가능이익이 있을 때만 상환, 10년 경과 후 보통주 전환 조건) 발행을 통해 단기간에 크게 개선되었다.
2006년에도 200억원 이상의 투자자금 소요가 있는 데다, 장기적으로 부산 신항에 컨테이너 부두 확보가 필요한 점을 고려하면 차입금의 추가적인 감축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06년 3/4분기까지 실적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동사는 수익기반이 꾸준히 확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용도 향상에 따른 재무구조의 개선이 지속되고 있어 향후에도 양호한 원리금 지급능력을 유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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