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정기2, 교실에서 벌어지는 여고생들의 발칙한 도발
섹시하고 발칙한 도발과 코미디를 기대하게 하는 이 스틸의 주인공들은 바로 ‘정숙’이라는 급훈 아래 전혀 ‘정숙’하지 않은 행동을 하고 있는 섹시한 <몽정기2> 여고생 4인방. 우선, 그들의 복장 상태(?)부터 살펴보면 성은(강은비)의 단추를 살짝 푼 교복 블라우스와 초미니 스커트인 교복 치마, 수연(전혜빈)의 섹시한 느낌의 빨간 체육복과 핫팬츠, 세미(신주아)의 아슬아슬한 슬립 패션 등은 복장 불량의 차원을 넘어선 파격 그 자체이다. 뿐만 아니라 열심히 공부해야할 신성한 교실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교실에 왔던 교생 봉구씨(이지훈)을 유혹하기 위해 그들이 취하는 도발적인 포즈는 거의 위험 수위에 이른다. 하지만 코믹한 캐릭터가 강한 미숙(박슬기)는 그 와중에도 여학생들의 섹시 용광로 속에서도 자신만의 특유의 코믹함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체육교생인 봉구씨 이지훈은 일명 파란 츄리닝을 입고 교실의 교실에 들어섰다가 그들의 요염함에 초난감한 상태에 빠졌다. 섹시함을 온몸으로 불사르고 있는 여고생 4인방의 유혹에 좋으면서도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한 이지훈의 코믹한 표정은 영화 속 그의 상황을 그대로 대변하고 있다.
<몽정기2>는 전국 245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몽정기> 그 두 번째 이야기. <몽정기>가 15살 남자 중학생 4명의 성적 호기심을 황당하고 기발하게 그렸다면, <몽정기2>는 성적 호기심 왕성한 4명의 여고생들이 멋진 교생 ‘봉구씨’를 두고 벌이는 한바탕 소동을 통해 그녀들의 은밀한 성적 호기심을 도발적이고 발칙하게 담아내고 있다.
<몽정기2>는 현재 후반작업 중이며,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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