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시네마테크 부산은 2007년 첫 기획전으로 “일본 모던 시네마의 불꽃 - 이치가와 곤 & 마스무라 야스조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치가와 곤과 그의 조감독 출신인 마스무라 야스조는 2차대전 이후의 일본사회에서 인간의 마성을 극한까지 탐구한 위대한 시네아스트로 꼽힌다. <러브레터>의 이와이 슌지 감독은 자신의 영상미학이 이치가와 곤에게서 영향을 받았음을 고백했으며, <감각의 제국>의 오시마 나기사 감독은 마스무라 감독의 영화는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힘을 가졌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베니스영화제에서 산지오르지오상을 수상한 <버마의 하프>를 비롯하여 <들불> <붉은 천사>와 같이 전쟁의 참상을 통해서 인간본능에 대한 통찰을 보여 준 작품과 탐미주의 작가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원작을 영화화 한 <열쇠> <만지> <문신>이 보여주는 에로티시즘 속에 투영된 인간의 욕망을 담은 작품 등 15편을 소개한다. 이번 상영은 일본영화사의 울타리를 넘어 세계영화사의 미지의 보석을 만나는 감동적인 기회가 될 것이다.

기간 : 2007.1.4~21.
시간 : 13:00, 15:00, 17:00, 19:00 (1일 4회)
장소 : 시네마테크 부산(수영만 요트경기장 내)
주최 : 시네마테크 부산
후원 : 일본국제교류기금
요금 : 일반 4,000원/ 회원 3,000원

웹사이트: http://cinema.pif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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