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힙합 그룹 IF 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 계획에 고민하는 이들의 고민을 잠재워 줄 클럽 공연이 눈에 띄여 화제다. 이들을 부르는 건 다름아닌 IF(아이에프). 2002년 EP 앨범 ‘repect for brother’ 를 통해 모던하고 세련된 음악 스타일로 힙합계에 혁명을 일으켰으며 지난 2006년 월드컵 당시 재킷의 모델이었던 엘프녀 열풍으로 작년에 냈던 ‘we are music’ 이라는 앨범이 뒤늦게 조명 받아 유명세를 치른 그룹이기도 하다.
이들은 현재 크리스마스 이브라는 뜻 깊은 시간에 홍대 클럽 공연장을 빌어 자신들의 2집 ‘More than music’을 선보일 계획에 들떠있는 상태. 국내 최대 힙합매거진 힙합플레이야 (www.hiphopplaya.com) 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 특수 때문인지 예매 전쟁이 예전보다 더욱 치열하다고 한다. 특히 이들 공연에 B-BOY 그룹 Maximun Crew 가 참여하여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고 TBNY, The Quiett, 각나그네, DJ soulscape 등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뮤지션들을 초청하여 더욱 기대되기도.
공연은 12월 24일 일요일 오후 4시에 홍대 클럽 캐치라이트 에서 시작되고, 예매와 공연장소 정보는 http://show.hiphopplaya.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매 1만5천원, 현매 2만원. 미성년자 입장 가능.
웹사이트: http://www.hiphopplaya.com
연락처
힙합플레이야 김용준, 011-9945-3150,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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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3일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