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부·오르간전공 해외실습 실시
전북지역대학중 유일하게 2000년부터 연 2회 방학기간을 이용해 독일 등 유럽지역에서 사회복지실습을 실시해오고 있는 사회복지학부(학부장 김덕환)에서는 1월 24일부터 2월 9일까지 16박17일간 '유럽의 청소년교육과 복지'라는 주제로 독일 루드비시부엌 기독교사회복지대학, 함부르크 라우에스하우스 개신교 종합복지타운, 청소년복지기관 등에서 사회복지실습을 하고, 이탈리아 로마와 프랑스 파리, 네덜란드 암스텔담 노동청 및 지역시설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이 해외실습단은 김덕환·김인 교수의 인솔아래 사회복지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 14명을 포함해 모두 18명으로 구성돼있다.
또한 12월 18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2개월반가량 독일 사회복지기관인 사마리타재단에서 학부 재학생 3명이 장기 해외 사회복지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2005학년도 2학기부터 진행해온 것으로, 숙박비 및 기관실습기회를 독일 사회복지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다.
학부장 김덕환 교수는 "외국의 질높은 사회복지제도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 등을 통해 그동안 배운 이론에 실습을 접목시켜 선진 사회복지를 익히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러한 해외실습은 우리대학의 다양한 커리큘럼을 국내·외에 알리고 재학생들에게 많은 복지혜택을 부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음악학부 오르간전공도 작년 6월에 이어 내년 1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박원선 교수와 오르간 전공생 7명이 유럽 연수를 떠난다.
이번 오르간 연수에서는 독일 슈트트가르트에서의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해 프랑스 파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할렘, 독일 함부르크 등 오르간 유적지를 방문하며 오르간 실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il.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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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1일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