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홀리데이’ 린제이 로한, 더스틴 호프만 깜짝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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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P
2006-12-21 10:24
서울--(뉴스와이어)--가슴 따뜻한 러브스토리 <로맨틱 홀리데이>에서 두 스타의 깜짝 출연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그 스타들은 바로 린제이 로한과 더스틴 호프만. 4명의 주인공뿐만 아니라 그들의 등장으로 <로맨틱 홀리데이>의 재미는 배가 되고 있다.

영화 속 또 다른 영화의 여주인공 ‘린제이 로한’

<로맨틱 홀리데이>의 여주인공 아만다(카메론 디아즈)는 잘 나가는 영화 예고편 제작자. 그녀가 제작한 블록버스터 예고편에 낯익은 여주인공이 출연한다. 그것은 바로 할리우드를 주름잡고 있는 최고의 스타 ‘린제이 로한’. 그녀는 <로맨틱 홀리데이> 속에 등장하는 또 다른 영화의 여주인공이 된 것. 린제이 로한이 영화에 까메오로 출연하게 된 것은 낸시 마이어스 감독과의 인연 때문이다. 린제이 로한이 12살이던 당시 낸시 마이어스 감독의 데뷔작인 <페어런트 트랩>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던 것. 그녀만의 색다른 매력을 영화 속에서 만날 수 있다.

식지 않는 인기 ‘더스틴 호프만’

<로맨틱 홀리데이>의 까메오는 린제이 로한 뿐만이 아니다. 당대 최고의 연기파 배우인 더스틴 호프만이 깜찍(?)한 유머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극 중에서 DVD 샵에 간 마일스(잭 블랙)와 아이리스(케이트 윈슬렛). 이 장면은 마일스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큰 소리로 영화의 주제가를 불러 아이리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특별한 순간. 마일스가 더스틴 호프만이 출연한 명작 <졸업>의 DVD를 들고는 주제가를 부르기 시작하자 그 광경을 자랑스럽다는 듯이 바라보며 “이 놈의 인기는..”이라는 짧은 대사를 내뱉는다. 관객들은 더스틴 호프만의 등장에 탄성을 지르고, 그의 재치있는 대사에 다시 한번 탄성을 내지르는 특별한 즐거움을 경험하게 된다

예상치 못한 두 스타의 깜짝 출연과 함께 더욱 커다란 즐거움을 선사하는 <로맨틱 홀리데이>. 카메론 디아즈, 쥬드 로, 케이트 윈슬렛, 잭 블랙 등 최고의 배우들과 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만들어낸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 <로맨틱 홀리데이>는 13일 개봉해 열렬한 호응 속에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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