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한국신용평가는 금호석유화학㈜(이하 ’동사’)가 발행 예정인 제121회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발표하였다.
1970년 한국합성고무주식회사로 설립된 동사는 합성고무(SBR, BR) 및 합성수지(PS, ABS)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이외에 고무약품과 전자재료, 열병합발전 사업 등을 부가적으로 영위하고 있는 금호아시아나그룹 내 석유화학사이다. 동사 주력 사업부문인 합성고무 부문에서 세계 제4위의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국내에서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합성수지도 과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내수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합성수지 부문은 유가상승에 따른 원재료가격 부담이 판매단가에 적시적으로 전가되지 못함에 따라 수익성이 저하되고 있는 상황이나 국내에서 과점적 시장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합성고무부문이 중국 등 주요 수요시장의 성장세와 맞물려 호조를 보이면서 합성수지부문의 부진을 완화, 전체적으로 양호한 영업 수익성을 시현하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의 합성고무에 대한 수요 증가세를 감안하면 앞으로의 영업상황도 당분간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되어 현 수준의 자금 창출력이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동사는 금호산업과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양대 지주회사 체계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금호타이어 주식을대량 매입함에 따라 2006년 11월말 현재 순차입금이 1조 223억원으로 증가하였으며, 대우건설 지분매입에 참여함으로써 이에 따른 재무부담 확대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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