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2006 후반기 교수출판기념회 성료

완주--(뉴스와이어)--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 鄭長福) 교수들이 2006년 후반기에 15개의 연구성과물을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2학기동안 18명의 교수가 지난 1학기와 동일한 14권의 저서와 음반CD 1장을 내놓았으며, 이는 작년 한해에 발표한 13건보다 무려 2배이상의 수치를 보인 것으로, 해가 거듭될수록 보다 다양하고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한일장신대 기독교종합연구원(원장 이남섭)은 12월 21일(목) 오후 5시 완주 모 음식점에서 ‘2006년도 후반기 교수출판기념회’를 열고, 한학기동안 교수들의 학문적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동건 목사(전주중부교회 원로)는 “하나님께서 주신 글쓰는 재능도 커다란 달란트”라며 “그렇지만 너무 학문에만 치우치지 말고 말씀과 성령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가슴 뜨거운 교수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 동문이사 최만규 목사(종리교회)는 “최근 교수들과 직원들이 하나돼 모교가 일취월장하는 모습에 동문들도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된다”고 전제한뒤 “책은 보통이상의 필사적인 고뇌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대에 책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소망을 일궈내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예일교회 임기수 목사도 “교수님들의 학문이 녹슬지 않고 제자들에게 늘 했던 이야기가 아닌 새로운 모습을 보이는 것이 출판이 아닐까 생각한다”면서 “되풀이되지 않고 늘 연구하는 새로운 모습을 보이시면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출판 교수들에게 축하와 함께 각 격려금이 지급됐으며, 하달리 교수(신학부) 등 저자들이 출판물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기독교종합연구원장 이남섭 교수(인문사회과학부)의 사회와 채은하 교수(신학부)의 기도로 진행됐다.

이번 한 학기동안 발표한 한일장신대학교 연구저작물은 「Always to be Reformed: Systematic Theology」(하달리), 「독일의 수발보험과 노인복지 인프라」(김덕환, 김훈, 김옥순), 「한국농촌 빈곤문제 연구」(김인), 「선택과 만족을 위한 연구」(박대우, 김인), 「하나님 나라와 기독교교육」(박화경), 「원예치료의 이해」(엄택용), 「제3세계지역학과 선교학」(이남섭, 이종록, 임희모, 조현애, 안창), 「성서와 반제국주의」(이종록), 「Peace and Mission in Korea」(임희모), 「찬양합창곡집1 새노래로 주 찬양!」(전낙표), 「예배와 설교핸드북」(정장복), 「전도서」(채은하), 「죽은 민중의 시대 안병무를 다시 본다」(차정식), 「안병무 신학사상의 맥Ⅱ」(차정식) 등 14권이며, 그밖에 공연음반「어찌 날 위함이온지」(최동규)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il.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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