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진회복 지연으로 정유부문 영업이익 소폭감소 전망
석유사업 부문은 2분기 영업이익 1,128억원을 기록하였다. 이는 영업이익이 저조했던 전년동기 대비 84.6% 상승, 원유재고 및 유종 다변화에 따라 일시적으로 영업이익이 급등했던 전기대비 28.0% 감소한 실적이다. 동사는 고도화비율이 12.4%에 불과하여 1차 마진이 하락할 때 B-C생산량을 조절하기 위하여 가동율 변경을 통하여 이를 조정하는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라 원유가격 하락에 따른 제품가격 하락과 생산량 축소로 전기대비 매출액은 11.8%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경쟁사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고도화 비율로 분기 평균 -13.8$/bbl에 달한 B-C Spread 약세는 동사 석유부문에 대한 수익감소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왜냐하면 SK의 중질유 분해 고도화 비율은 12.1%로 이의 두 배에 달하는 경쟁사 대비 B-C 생산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민감도 분석 - 원/달러 환율 5%하락시 18.5% 증가
원/달러 환율 하락추세에 따라 수출비중이 내수비중을 앞서는 SK의 실적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당사의 2007년 원/달러 환율 전망치는 1분기와 4분기를 중심으로 하향 조정되었으며 2007년 연평균 환율은 6원 하향에 그쳤다. 이에 따라 환율 등락에 따른 실적을 분석한 결과, 원/달러 환율이 5% 하락할 때(2007년 원/달러 전망 935원 기준) SK의 영업이익은 18.5%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민감도 분석에 있어 1)수출비중 53%, 2)원재료비의 환노출 비중 90%, 3)외화부채 조달금리5.1%(LIBOR)를 가정하였다. 민감도 분석을 통해 원/달러 환율이 5% 하락할 경우 매출액은 2.7% 하락하나,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18.5%, 14.4% 증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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