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성명 - 뼛조각과 다이옥신이 발견된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즉각 중단하라
실예로 2003년에는 칠레산 돼지고기에서 다이옥신 7.5pg/g이 검출돼 큰 파문이 일기도 했다. 허용치를 넘는 양의 다이옥신이 발견될 경우 반송 조치와 함께 해당 물량을 수출한 작업장에서의 수입을 전면 중단된다. 그럼에도 김성진 재경부 차관보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스스로 우리나라 검역 기준이 불합리하다고 지적하는 등 매국노의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이에 미국의 이익을 적극 대변하는 김성진 재경부 차관보는 경질시켜야한다.
정부 스스로 굴욕외교라는 비판을 듣지 않으려면 협상국을 불문하고 양국이 합의한 위생조건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어제 노무현 대통령 스스로도 민주평통자문회의에서 미국의 눈치를 보지 말자며 자주 국방과 자주 외교를 강조하지 않았는가?
실제 미국 민주당 도건 상원의원은 한국이 근거 없는 구실로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계속 막을 경우 청문회 개최와 보복관세를 추진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고 있다. 그러나 현재 검역절차는 양국이 합의한 수입위생조건을 지키고 있는 것인데 미국이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
더구나 수입이 재개 된 지 몇 개월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수입조건을 변경하고 다이옥신이 검출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지속한다면 어느 나라 국민이 납득하겠는가? 아울러 지난번 상·하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이 대패하는 것은 부시행정부의 미국 중심 외교가 자국 국민들에게도 외면 받고 있다고 점을 도건 상원의원은 주지해야 할 것이다.
이에 우리 정부는 더 이상 주저할 필요도 없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즉각 중단하라! 만일 정부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망국적인 한미 FTA 체결에 발 목 잡혀 미국의 눈치만 본다면 전국민들의 거센 저항에 처할 것임을 엄중 경고한다.
2006년 12월 22일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개요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12만 후계농업경영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1987년 12월 9일 창립된 농민단체이다. 산하에 10개 도 연합회와 172개의 시군연합회를 두고 있다. 본 연합회의 주요 사업으로써 후계농업경영인 회원을 대상으로 한 조직사업, 농권운동 과제에 대한 연구조사를 통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사업, 타 농민단체 및 시민사회단체 등과의 대외협력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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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31일 15: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