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농산물 생산비 절감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이번 토론회는 금년 초부터 계속된 국제 유가 및 곡물가 급등으로 촉발된 비료·사료 및 각종 농자재값 상승으로, 생산자 및 소비자 물가 급등 문제는 물론 생산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350만 농업인의 고통스런 현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자 긴급히 기획된 것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제18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농업정책 관련 토론회로써, 김형오 국회의장 및 여야 주요 정당 원내대표 등 다수의 국회의원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농촌 현장에서 심각한 사안인 농산물 생산비 급등 문제에 대한 정치권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 시간에는 정부(기획재정부,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물론, 농협중앙회, 여야 주요 정당의 연구위원·전문위원, 학계 인사, 농업인단체 관계자가 대거 참여할 예정이어서, 정부와 정치권 차원의 농산물 생산비 절감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 마련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농연 및 농업인단체들과 김춘진 국회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비료·사료 가격 안정화 △사료가격안정기금 마련 △농사용 전기세 개편 △농업용 면세유 가격 안정화 등 농산물 생산비 관련 정책을 조속히 마련하여 시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할 방침이다. 아울러 한농연은 ‘농산물 생산비 절감을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 및 조세제한특례법 등 농산물 생산비와 관련된 각종 법령의 개정 촉구 활동 등을 강력히 전개하여 350만 농업인의 권익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농산물 생산비 절감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계획
○ 일시 및 장소 : 2008년 8월 1일(금)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 주최 : 김춘진 국회의원(전북 고창·부안 지역구)
○ 주관 :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 후원 : 농림수산식품부, 농협중앙회, 한국농어민신문, ATV 한국농림수산방송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개요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12만 후계농업경영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1987년 12월 9일 창립된 농민단체이다. 산하에 10개 도 연합회와 172개의 시군연합회를 두고 있다. 본 연합회의 주요 사업으로써 후계농업경영인 회원을 대상으로 한 조직사업, 농권운동 과제에 대한 연구조사를 통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사업, 타 농민단체 및 시민사회단체 등과의 대외협력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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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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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31일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