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우방 봉사모임회원들 활동 활발

대구--(뉴스와이어)--연말을 맞아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나눔경영이 활기를 띠고 있다.

C&우방 여직원 자원봉사 모임인 한비회(회장 김희선)는 22일 오후 2시 대구 북구 태전동 아동보호시설인 새볕회를 방문해 올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한데 이어 아이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비회 회원들은 아동보호시설에 지원할 성금을 모금하기 위해 지난 16일 C&우방랜드 타워83층에서 오전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일일찻집을 운영하는 열성을 보였다.

한비회는 또 이날 모인 수익금 가운데 일부를 지난해 희귀성 난치병인 ‘부신백질 이영양증’을 고통을 받고 있는 박무현 어린이(10·북구 읍내동 칠곡우방하이츠)집을 직접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C&우방은 지난해 8월 박무현 어린이를 돕기 위해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 음악회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금한 성금 전액을 전달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C&우방 봉사모임인 ‘사랑으로 사는 사람들’(촌장 조명수)은 경북 군위군 소보면 도산마을과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자매마을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노후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건강복지관’을 무료로 건립하는 한편, 이날 복지관 준공식과 기증식을 가졌다.

C&우방 봉사모임 회원들은 건강복지관 건립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3~4명씩 조를 편성해 도산마을을 찾았다. C&우방 봉사모임 회원들의 정성이 담겨진 ‘건강복지관’에는 어르신들이 하루농사일을 마치고 피로해진 몸을 풀 수 있도록 안마시설이 마련된 헬스공간과 황토 찜질방 및 간이 샤워실이 갖춰져 있어 도산마을 어르신들은 물론이고, 인근 동네 어르신들까지 건강복지관을 찾는등 명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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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우방 홍보팀장 박종욱 053-607-9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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