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송콘텐츠 수출협의회’ 본격 출범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원장 유 균, 이하 KBI)은 지난 21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강서구 외발산동)에서 한국 방송콘텐츠의 해외 수출증진 및 콘텐츠 제작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한 <2006 한국 방송콘텐츠 수출협의회 워크숍>을 갖고, 한국 방송콘텐츠의 수출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토론을 가졌다. 또한, 이 워크숍에서 민-관 협력 수출협의회의 정식명칭을 ‘舊 방송영상물 수출협의회’에서 <한국 방송콘텐츠 수출협의회(회장: 김영원(SBS 프로덕션 콘텐츠팀장), 이하 ‘수출협의회’)>로 명칭을 개정하고, 새로운 수출협의회의 체계적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한국 방송콘텐츠의 해외수출 신장, 국내업체 간 상호협력 및 대내외 방송콘텐츠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99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수출협의회는, 국내 지상파방송사 및 그 계열사, 한국 케이블TV방송협회 및 그 회원사, 한국 독립제작사협회 및 회원사, 방송애니메이션 제작사, 지역민방 연합, 배급사 및 방송콘텐츠 수출업무 담당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는 한국의 방송콘텐츠를 수출하고 있는 주요 17개사가 회원사로 가입해 방송콘텐츠의 수출과 관련한 제반사항을 협의하고 있다. KBI는 문화관광부의 지원 아래 수출협의회에 사무국의 자격으로 참여, 관련 민간 회원사들의 의견과 정책제언을 반영해 한국 방송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방송콘텐츠 해외수출의 민-관 협력 메인포스트로 기능하며, 방송콘텐츠를 통한 한류(韓流) 의 지속·확산을 위해 노력하게 될 수출협의회는 향후 ▲ 방송콘텐츠 수출증대를 위한 방안의 협의 ▲ 방송콘텐츠 관련전시회(국제견본시) 운영에 관한 협의 및 조정 ▲ 방송콘텐츠 제작수준 향상 도모를 위한 제반사업 ▲ 방송콘텐츠 수출관련 제반 현안에 대한 중재 및 조정 ▲ 해외 방송콘텐츠 수출단체들과의 연계사업 ▲ 방송콘텐츠 수출증대를 위한 대정부 정책건의 등을 시행하게 된다.
한편 이날 <2006 한국 방송콘텐츠 수출협의회 워크숍>에는 수출협의회 회원사 및 KBI 외에도, 문화관광부와 국회문화관광위원회 소속 전병헌, 최구식 국회의원 등이 참여해 한국 방송콘텐츠의 수출활성화 및 한류 확산을 위한 다양한 민간업체들의 애로사항들과 의견을 청취했다.
KBI 유 균 원장은 “파급력이 큰 텔레비전 콘텐츠의 수출확산은 한류의 확대와 더불어 국가 문화산업의 명운이 달린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문화부 및 KBI는 우리 방송콘텐츠와 민간 수출업체들이 해외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고, 김영원 수출협의회 회장은 “방송콘텐츠가 문화상품인만큼 수출협의회 회원사 모두가 중장기 국가이익 및 국가이미지를 고려하면서 신중하게 마케팅을 펼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고, “방송콘텐츠 수출메커니즘의 지속적 개선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으며, “현재 위기에 빠진 한류를 다시 구하기 위해서는 질 좋은 콘텐츠 제작은 물론 외교적 차원에서 국가적으로 해결될 문제들도 시급하다”고 말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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