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가의 기적’ 인간미 넘치는 최고의 훈남, 이훈 스크린 데뷔

서울--(뉴스와이어)--이훈이 데뷔 후 처음으로 <1번가의 기적>(감독: 윤제균/제작: 두사부필름/제공&배급 : CJ엔터테인먼트㈜)을 통해 스크린에 도전한다. 그 동안 브라운관에서 특유의 자연스럽고, 편안한 연기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그가 스크린을 통해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툴어서 더 매력적인 로맨티스트로 열연하는 이훈

커피자판기를 운영하며 소박하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태석(이훈 분). 그는 1번가의 새침데기 아가씨 ‘선주’를 좋아하는 연애초보다. 해주고 싶은 것은 많지만 정작 방법을 몰라 엉뚱한 일만 벌이는 어설픈 로맨티스트 태석. 그는 자신의 어디가 좋냐고 묻는 선주에게 “그냥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요” 라며 닭살스러운 멘트를 수줍게 날리는 귀여운 매력을 발산한다. 이훈은 “기존에 보여줬던 터프한 남자 캐릭터를 탈피, 나의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도 연기하고 싶었다. 순수하게 구애하는 태석이 너무 좋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호남형의 외모와 당당하고 의리 있는 성격으로 남성적인 매력을 선보여왔던 그는 <1번가의 기적>에서 감동의 깊이를 더해 주는 당당한 조연으로 출사표를 던진다.

최고의 훈남, 이훈

데뷔한지 10년이 넘은 이훈은 그동안 연기뿐만 아니라 MC, DJ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MBC드라마 <왕초>에서 김두한 역을 맡을 만큼 데뷔 이 후 ‘터프가이’의 이미지가 강했다. 30%에 육박하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다 최근 종영된 SBS주말드라마 <사랑과 야망>을 통해서 그는 한 여자에게 쏟는 지고지순한 사랑과 성공에 대한 강한 야망을 모두 가진 ‘태수’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성숙한 배우라는 평가를 받았다. 성실하게 갈고 닦아온 연기력과 따스함을 전하는 특유의 환한 미소로 안방극장 최고의 ‘훈남’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이훈의 첫 스크린 데뷔작, <1번가의 기적>. 그는 브라운관에서 미쳐 보여주지 못한 가슴 따뜻한 매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여 보여줄 것 이다.

재개발의 막중한 임무를 띄고 나타난 ‘1번가’의 침입자와 순진함과 엉뚱함을 넘나드는 예측불허 마을사람들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휴먼코미디 <1번가의 기적>은 현재 후반작업 중이며 2007년 2월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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