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는 분유, 유제품, 음료 부문을 영위하고 있는 국내 대표 유가공 업체이다. 지난 40여년의 오래 업력 동안 브랜드 가치, 유통망을 구축하며 사업기반을 꾸준히 축적해온 결과, 현재 조제분유 시장 1위 및 유가공 시장 2위 업체로서 강력한 시장지배력을 시현하고 있다. 국내 조제분유, 유가공 시장이 설비투자, 브랜드, 유통망 측면에서 진입장벽이 높아 기존업체를 중심으로 과점화된 경쟁체제가 형성된 가운데, 동사는 이미 선발업체로서 확고한 시장지위를 갖추고 있어 향후에도 현재의 우수한 시장지배력을 유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그러나 출산율 감소, 모유수유 권장운동 여파로 주력 사업군인 조제분유 시장이 계속 축소됨에 따라, 동사는 이를 타개하고자 유제품, 음료 부문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며 사업구조 재편에힘써 왔다. 그 결과 2000년 이후 지속된 분유매출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 활동을 토대로 유제품 및 음료 부문의 사업기반이 강화됨에 따라 오히려 지난 수년간 양호한 매출신장세와 더불어 수익창출능력도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 왔다.
향후 유제품 및 음료 부문에 대한 투자활동 확대로 인해 판촉비 부담은 늘어날 전망이나, 강력한 브랜드 가치, 우수한 제품군을 토대로 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고려할 때 양호한 수준의 영업실적을 달성하는 데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영업활동에서 원활한 현금창출이 이루어져왔으며, 설비투자도 자체 자금창출력 내에서 집행되면서 잉여자금이 발생하는 우수한 현금흐름이 지속되어왔다. 잉여자금은 예적금 형태의여유자산으로 축적되어 왔고, 2006년 9월 말 현재 무차입 상태인 데다 유동화 가능한 금융자산만 3,587억원에 이르는 등 풍부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가증권, 부동산을 이용한 대체자금 조달력도 충분한 상황으로, 매우 건전한 재무구조를 견지하고 있다. 또한 향후에도 안정적인 영업실적이 지속될 전망인 데다, 동사가 지금까지 보수적인 투자 및 자금정책을 구사해왔다는 점에서 현재의 우수한 재무구조 기조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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