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공’의 유덕화 팬미팅 대성황
유덕화의 국가와 세대를 뛰어넘는 인기!!
삼국의 팬이 모였다!
12월 30일(토) 진행된 이번 팬미팅 행사는 팬들이 직접 계획한 것으로 <묵공> 홍보차 방한한 유덕화를 위해 '내한 깜짝 이벤트'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남녀 노소를 불구하고 한자리에 모인 팬들은 한국 팬은 물론 중국, 일본에서 온 팬들과 군대 휴가를 내고 나온 군인, 그리고 휠체어를 타고 온 팬까지 참석하여 유덕화를 감동 시켰다. 또, 팬들은 유덕화를 놀라게 해 줄 깜짝 현수막과 몇 달 동안 연습해 유덕화의 노래에 맞춘 발레를 선보이며 팬미팅 현장을 한층 열광적으로 만들어 주었다. 이에 유덕화는 그 자리에 모인 120명의 팬들과 직접 한명 한 명 사진을 찍는 자리를 마련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사진 촬영 시간에 팬들은 미리 준비해온 선물을 전달하면서 유덕화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이어진 질의 응답 시간에는 팬들의 놀라운 중국어 실력을 알 수 있었다. 팬들은 오랫동안 연습해온 유창한 중국어로 유덕화와 직접 대화를 나눴다. 최근작인 <묵공>의 흥행을 바라는 팬에서부터 유덕화의 건강을 걱정하는 팬, 자신의 존재를 각인 시키는 팬까지 다양한 팬들이 유덕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놓았다. 이번 팬미팅의 하이라이트는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순서로, 멋진 목소리를 들려주었던 유덕화의 노래. 팬들은 가사 하나 놓칠세라 따라 부르며 유덕화를 응원했다. 한 곡이 끝날 때마다 유덕화는 팬들이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 받아 들려주는 센스를 보여주며 뜨거운 팬들의 성원에 답했다. 마지막 앵콜 곡을 부를 때는 무대 밑으로 내려와 팬들과 한 명 한 명 악수하며 인사를 하는 모습에 감동한 팬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묵공> 홍보차 12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 동안 내한한 유덕화는 출국 하기 전 가족 같은 자신의 팬들을 만나게 되어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하며 무대를 떠났고, 팬들은 다음을 기약하며 유덕화를 위해 준비한 노래를 부르며 팬미팅 행사를 마무리 했다. 영화 프로모션차 한국은 물론 일본 등 여러 나라를 다닐 때마다 유덕화는 팬미팅 시간을 갖는데 모두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스틸을 공개 하는 것은 이번 한국이 처음이라고 한다.
유덕화, 안성기 주연의 범아시아 프로젝트 <묵공>은 영화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하고 흥미로운 성 전투가 치밀한 전략과 전술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영화이다. 아시아 최고의 스탭진과 캐스팅, 그리고 최고의 볼거리로 무장한 스펙터클 서사 대작 <묵공>은 2007년 1월 11일(목) 대한민국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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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필름 문현정 팀장, 석영화 02-766-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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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18일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