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5일, LG카드㈜(이하 ‘동사’)가 발행 예정인 제1199회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AA-(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동사 신용등급 결정의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동사는 2004년 1월 출자전환 과정에서 LG그룹에서 분리된 이후 산업은행 등 채권금융기관이 약8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2006년 12월 신한금융지주와 채권단 간의 M&A 본계약이 체결됨으로써 2007년초에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금번 M&A를 계기로 과거 동사의 신용도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였던 지배구조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해소되었을 뿐만 아니라 신한금융그룹의 소속사로서 자금조달 및 유동성 측면에서의 재무안정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업계 선두권의 카드사로서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와 영업력을 바탕으로 하여 양호한 영업실적을 시현하고 있다. 대출영업 축소로 인해 영업수익이 소폭 감소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신용판매 영업부문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시장점유율도 업계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부실자산의 적극적인 상각과 회수율 제고를 통해 2003년 말 9.4조원에 달했던 실질연체채권(1개월이상 정상연체채권+대환대출) 규모가 2006년 9월 말 1.5조원으로 감소하였으며, 대손충당금 Coverage Ratio도 75.0%로 증가하는 등 동사의 자산건전성은 신속하게 개선되었다. 평가일 현재 부실자산의 규모가 크고 대출자산의 비중이 높은 점이 자산건전성 측면의 위협요인이나, 동사의 보유 상각자산(2006년 9월 말 5.7조원)의 회수예상액 및 현재의 충당금 적립율을 감안할 때 부실흡수능력은 상당히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
2005년 동사의 당기순이익은 1.4조원, PPOP Ratio 12.1%, ROMA가 11.4%로 2004년도에 비해 수익성 지표가 대폭 개선되었으며, 2006년에도 3분기까지 9,492억원의 당기순이익과 PPOP 10.7%, ROMA 10.0%를 기록하는 등 양호한 수익성지표를 유지하고 있다. 동사의 순이자마진율 및 비용 수준을 고려할 때 안정적인 수준의 이익창출기조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2006년 9월 말 현재 차입금 기간구조 상 35% 정도가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나, 동사의 재무상태 개선에 따른 자금조달능력 제고와 신한금융지주를 통한 자금조달의 안정성 향상 등을 감안할 때 유동성 위험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동사의 2004년 말 자본잠식상태에서 2006년 9월 말 자기자본이 2.8조원(CAR 32.7%) 수준까지 증가하면서 자본적정성도 크게 제고된 바, 동사의 재무적 안정성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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