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쇄박물관, 일본 돗반·독일 구텐베르크 박물관 등 고인쇄문화 세계속에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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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쇄박물관
2007-01-08 10:14
청주--(뉴스와이어)--국내 유일의 고인쇄 전문박물관인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세계 각국의 박물관과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해 세계속의 박물관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일본 돗반인쇄박물관의 초청으로 일본을 방문, 한국의 고인쇄전 개최 등을 협의하고 박물관내 전시중인 직지 및 한국 전시물의 설명 문안 등을 제공하여 우리의 고인쇄 문화에 대한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금번에는 독일 구텐베르크박물관의 초청으로 오는 14일부터 독일을 방문하게 된다.

이번 방문은 구텐베르크 축제에 내빈 자격으로 초청받았는데, 박물관내 한국관에 대한 전시자료 보완, 세계인쇄문화협회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자료 조사 및 2007년 상호교류 협력사업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청주시 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이런 세계적인 박물관의 초청은 그동안 청주시와 고인쇄박물관의 세계화 노력에 대한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증거”라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구텐베르크 박물관과의 우호 확대는 물론이고 유럽의 인쇄관련 박물관과의 교류를 통해 직지와 한국의 고인쇄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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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고인쇄박물관 관리담당 043-220-6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