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강의, 끝까지 수강하기 위한 7계명

서울--(뉴스와이어)--회사원 박희원(남, 30)씨는 새해를 맞아 ‘자기계발’을 위해 온라인 영어강의를 신청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온라인 강의를 통해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하지만 큰 기대를 가지고 시작한 영어공부는 수강을 시작한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삐걱거리고 있다.

수강을 시작한 첫날은 집중해서 강의를 들었지만 그 다음 강의부터 밀리기 시작한 것이다. 한번에 두세 강의를 듣다 보니 각각의 강의에 집중할 수가 없었고 처음의 계획과 달리 겨우 일주일만에 강의수강에 대한 열정은 식어버렸다.

온라인 강의는 자신이 듣고 싶을 때 들을 수 있는 ‘약’이 되지만 나태해지기 쉬워 강의가 밀리면 학습효과가 떨어지는 ‘독’이 되기 때문이다. 연초에 결심을 하며 많은 사람들이 외국어, 자격증, 관련업무분야 등의 자기계발을 위해 온라인 강의를 듣고 있지만 장점을 살리지 못해 용두사미가 되는 경우가 많다.

문화콘텐츠와 관련한 다양한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는 사이버문화콘텐츠아카데미(http://contents.connect.or.kr)를 운영하고 있는 서희선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인력양성팀 과장은 온라인 강의를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수강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다음의 6계명을 강조했다.

▲ 자신만의 엄격한 수강계획표를 만들어라

온라인 강의의 장점 중 하나는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상황에 맞게 진도를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 못 들었으면 내일 두세 강의를 한번에 들으면 된다’ 라는 생각은 크게 잘못된 것이다. 강의가 밀리게 되면 집중력이 떨어져 학습효과는 물론 흥미도 잃게 된다.

온라인 강의도 오프라인 수업에 참여하듯 일정한 시간을 정해 놓고 규칙적으로 들어야 한다.자신만의 수강계획표를 지키면서 들어야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

▲ 커뮤니티에 반드시 가입하라

오프라인 강의가 얼굴을 맞대는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강점이라면 온라인 강의의 커뮤니케이션은 커뮤니티에서 이루어진다. 대부분의 온라인 교육사이트는 강의마다 커뮤니티 공간이 만들어져 있다. 커뮤니티를 통해 온라인 상으로 수강생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질문을 함으로써 학습은 물론 강의와 강사의 평가도 알 수 있다.

온라인 강의는 혼자 듣는 것이기 때문에 나태해지기 쉬운데 이러한 활동은 다양한 게시글 들을 보면서 자신이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알 수 있고 강의에 대한 흥미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

▲ 친구와 같이 들어라

온라인 강의는 자신의 집에서 혼자 듣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무엇이든지 혼자 하면 외롭고 힘들기 마련이다. 자신이 공부하고자 하는 분야의 관심 있는 지인이나 친구와 함께 듣는 것을 권한다. 주변에 친한 사람들과 강의를 함께 듣고 정보를 나누는 것이 좋다. 강의를 거르거나 예습, 복습 등을 하지 않는 경우에 벌금제도 등을 실시하는 것도 좋다.

자기 스스로 온라인 강의를 끝까지 수강하려고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라.

▲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컴퓨터 세팅을 하라

컴퓨터 스피커의 성능이 좋은 것이든지 나쁜 것이든지 볼륨을 가능한 크게 설정해 놓는다. 조용히 듣는 온라인 강의는 지루함에 빠지기 쉽기 때문에 크게 강의를 들으면서 최대한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또, 강의를 들을 때는 메신저나 다른 창들은 모두 닫아 두고 강의창을 전체화면으로 설정해 사전에 방해요소를 없애는 것이 좋다. 강의를 듣기 위한 최적의 컴퓨터 세팅을 유지한다.

▲ 자신의 성향에 맞는 강사를 선택하라

온라인 강의는 스타강사를 만들어 냈다. 주로 수능강의에 스타강사들이 많지만 온라인 교육시장에도 입소문을 탄 인지도 있는 강사가 다수 있다. 하지만 무조건 유명하다고 선택한다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꼼꼼하고 구체적인 강의 스타일이 맞는 경우도 있고 적절한 유머와 비유를 섞어가며 큰 맥을 짚어주기는 스타일이 효율적인 경우도 있다. 자신에게 정말 도움이 될 수 있는 스타일의 강사를 선택해 끝까지 수강할 수 있도록 한다.

▲ 수준에 맞는 강의를 선택하라

사이버문화콘텐츠아카데미의 경우 문화콘텐츠 관련 강의가 입문과정에서부터 전문가과정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러한 다양한 강의는 수강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자신의 수준에 맞는 강의를 선택할 수 있게 한다.

처음부터 자신의 수준보다 어려운 강의를 듣게 되면 의욕이 상실될 수 있고 너무 쉬우면 흥미를 잃을 수 있다.

▲ 튜터/운영자와 친해져라

적극적이어야 한다. 어차피 공부는 혼자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만 강의를 열심히 들으면 된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사이버문화콘텐츠아카데미는 ‘튜터’ 제도가 있다. 강의를 하는 교수외에 과정마다 토론 및 질문처리를 담당해 주는 것이다.

다른 사이트에도 온라인 교육 사이트에도 비슷한 운영자들이 있는데 실시간으로 상담처리를 해주기 때문에 온라인 강의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고 있다.

서희선 과장은 “사이버문화콘텐츠아카데미는 튜터들의 책임감 있는 관리가 수강생들이 끝까지 강의를 수강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2003년 초기에는 수료율이 44%정도였지만 수강생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강의수료를 권면함으로써 지난해는 75.2%의 수료율을 기록했다”며 “많은 온라인 교육 강의 사이트가 회원가입에만 신경 쓸 것이 아니라 회원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강의를 끝까지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했다.



웹사이트: http://contents.connect.or.kr

연락처

사이버문화콘텐츠아카데미 박성 대리 02-2179-5136
EMM 오세정 AE 02-566-3614 011-9043-4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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