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정장복 총장, 국제교류 활성화 위한 미얀마 방문

완주--(뉴스와이어)--한일장신대학교 정장복(鄭長福) 총장은 1월 9일(화)부터 1월 16일(화)까지 미얀마를 방문, 6개 신학대학과 교계기관들을 잇달아 둘러볼 예정이다.

한일장신대는 1995년부터 10여년간 미얀마 등 제3세계국가 교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지역교회의 지원을 받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며 한일장신대 아시아태평양국제신학대학원(APGS)에서 신학교육을 실시해왔다. 지금까지 한일장신대가 양성한 제3세계 지도자는 미얀마 13명 등 모두 30여명으로, 이들은 졸업후 본국으로 돌아가 교육기관을 설립하거나 교회를 세워 자국민들에게 신학교육을 전파하고 있다.

그중에서 정총장은 1월 10일 한일장신대 졸업생 오미탕(Aong myint thang·2001년졸)이 설립한 양곤신학원(Yangon Graduate School of Theology)을 방문해 재학생들에게 특강하는 것을 시작으로, 한일장신대 아시아태평양국제신학대학원 졸업생들과 잇달아 만찬을 갖고 그들을 격려함은 물론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돈독히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자매결연을 체결한 Tahan Theological College(타한신학대학 ; 총장 킨 힐라)과 Lorrain Theological College(로레인신학대학 ; 총장 비조) 등 2개대학을 방문해 국제교류학술협정에 따른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에 대해 논의하며, 1월 13일에는 메델신학대학(Bethel Theological College)과 자매결연을 맺는다.

정총장은 그밖에 미얀마교회협회(Myanmar Council of Churches), 미얀마신학대학(Myanmar Institute of Theology), 미얀마기독교신학대학(Myanmar Institute of Christian Theology) 등을 방문해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총장은 1월 9일 출국해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il.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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