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06-2007절기 독감 인플루엔자유행 감시를 강화한 뒤 독감 유사 증상으로 지난해 12월 22일에서 25일 사이 소아과에 내원한 11명의 환자로부터 5일 대구지역에서 이번 절기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H3형을 분리, 확인했다.

전염성이 높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대구지역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확인된 것으로 이번 절기에 전국에서의 첫 발견은 지난해 12월 1일 경남 창원에서 발견되었고, 질병관리본부는 12월 28일 보도자료를 통하여 인플루엔자 유행이 우려된다고 한 바 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인플루엔자 실험실표본감시」로 관내 8개 병·의원에서 지난해 10월말부터 들어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인후도찰 가검물 중 최근에 수거된 인후도찰물에서 전염성이 높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H3형)를 분리했다.

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독감 증세로 12월 22일 달서구의 소아과를 내원한 12세의 남아(男兒)와 12월 23일 같은 병원에 내원한 15세의 여자와 18세의 남자에서 분리, 확인되었고 25일 내원한 8명의 환자샘플에서도 확인되었다. 실험실 확인 결과 금년절기 인플루엔자 백신에 포함된 유행 예측 바이러스 3개 중 하나인 A형(H3N2) Wisconsin 백신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하여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주기를 바라며, 우선접종 권장대상자 중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는 가까운 보건소나 병·의원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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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역학조사과장 김경태 053-760-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