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8일, 대동공업㈜(이하 ‘동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종전 A3+에서 A3로 한 단계 하향 평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동 등급은 동사가 영위하고 있는 농기계산업의 특성과 제약요소, 국내 1위의 공고한 시장지위와 내수 및 수출 경쟁력 등 기존요소와 더불어 최근의 내수 시장 정체와 수출감소로 인한 매출 부진 및 수익성 하락, 엔진라인 교체투자에 따른 영업 및 재무적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이다. 동사 신용등급 결정의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동사는 2004년 이후 지속된 농기계 교체 수요에 힘입어 내수 시장에서 일정 수준의 매출규모를 지지하였으나, 2006년에는 환율 인하와 7,8월의 노조 파업 등에 따라 수출 규모가 큰 폭으로 하락하여 전체적인 매출 외형은 전 동기 대비 약 82억원이 감소하였다. 수출의 감소는 원가율 상승 등 수출채산성을 하락시켜 수익성에도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정체를 보이고 있는 내수 시장의 계속적인 경쟁 심화 추세는 판촉비의 증가로 이어져 영업이익 및 영업현금흐름의 감소로 나타났다.

한편, 기존 엔진라인의 전면교체에 따라 설비투자 및 차입금의 증가도 동사의 신용도 하락에 주된 요인이 되었다. 2006년 평가일 현재 약 400억원 이상의 순투자가 이루어졌으며, 이는 순차입금의 증가와 운전자본 부담의 확대로 연결되는 등 동사의 전반적인 현금흐름 저하를 가져왔다.

동사의 부채 비율 및 차입금 의존도 등을 감안할 때, 현재의 차입규모가 외형 또는 경쟁사 대비 과다한 수준으로 판단되지는 않으나, 이는 동종업계의 타업체에 비하여 비교 우위에 있었던 동사의 재무탄력성을 상당 부분 희석시키는 원인으로 보여지고 있다. 또한, 엔진라인의 전면교체 등 진행된 투자의 효율성과 미래 현금창출 능력의 불확실성, 한미 FTA 등 시장환경 및 농기계 사업에 내재된 가변적 요소들은 동사의 성장 전망에 대한 제약 요인이 되고 있다.

2006년의 위축된 현금흐름과 운전자본 부담 증가는 2007년 이후의 재무 구조에도 일정 부분 부분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나, 투자에 사용된 자금의 대부분이 장기저리로 차입이 이루어졌고 금융시장에 대한 접근성 및 추가담보 여력, L/C 및 D/A 한도 등 동사 자체의 차입수용 능력을 고려할 때, 단기적인 자금운용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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