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대, 신조형미술대전 참가자 전원 입상

부산--(뉴스와이어)--부산정보대학 건축디자인과(학과장 김경활)는 9일 한국미술협회·학회 주최 ‘제21회 대한민국 신조형미술대전’에서 참가자 전원이 입상하는 영예를 얻었다고 밝혔다.

전국 1천여 작품이 출품된 이번 대회에서 환경디자인 부문에 참가한 이 학과 3학년 재학생들은 5개팀 10명이 참가하여 각각 특선과 입선을 차지했다.

수상자는 △특선-조동희, 정병간, 김현식, △입선-박성횽, 김남미, 최희연 외 4명 등이다.

특히 「Under The Sunburst(햇살아래)」라는 주제로 관심을 모은 조동희(건축디자인과 3학년)군은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태양의 역동성을 부산의 이미지로 표현하여 21세기 세계일류도시를 꿈꾸는 부산의 비전과 진취적인 시민들의 정서를 표현하였다“고 전했다.

또 「Trace of Time(시간의 흔적))」주제로 특선을 수상한 김현식(건축디자인과 3학년)군은 과거 시련의 역사를 가진 한국교회의 폐쇄적인 건축이미지를 시민에게 한발 다가선 개방형 교회건축물을 표현하여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번 미술대전은 지난 11월부터 시각디자인, 서양화, 공예 등 각 부문에서 국내외 대학(교), 대학원, 일반작가들의 1천여 작품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부산정보대학 개요
지난 76년 설립하여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정보대학은 지역산업 중심의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잡고 있다. 8년 연속 교육인적자원부 주관 특성화사업대학과 주문식사업대학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전국 대학 학과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99년 이후 총 11개 학과가 A+를 받아 평가와 경쟁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아울러 2006년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전국대학 취업률에서 부산경남지역 1위, 전국2위를 차지하여 취업최우선주의 대학으로 인정을 받았다.

웹사이트: http://www.bi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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