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플라자, 1월 19일까지 ‘새로운 시작 with 김점선’ 전시
김점선의 작품들은 정형화된 장르의 경계를 넘어 판화와 그래픽을 넘나들며 자유로우면서도 대담하고, 과감하면서도 선명하다. 단순하고 선명한 색채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강렬한 힘이 있다. 오리, 말과 같은 동물들이 그 안에서 동화처럼 내달리고 생각하고 행복한 꿈을 꾼다.
<새로운 시작 with 김점선>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환희’, ‘속삭임’, ‘마냥 자유롭다’, ‘오리와 튤립 꽃’ 등의 작품들이 소개된다. 소장을 원하는 이들은 구입도 가능하다.
최근 다양한 영역에서 여러 매체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화가 김점선은 2005년 ‘김점선 판화전’, 2002년 ‘말이 있는 그림전’, 1999년 ‘청(靑)파랑 블루전’ 등의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새롭게 펼쳐지는 2007년을 김점선의 순수한 감성과 친근함이 베인 작품 속 캐릭터들과 함께 시작해보면 어떨까? 자세한 문의는 서울여성플라자 운영기획부(02-810-5024)로 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swplaz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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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플라자 운영기획부 최은미 02-810-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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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26일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