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채널, 광화문역사 등지에서 사진전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중앙방송(대표 김문연) 케이블,위성(ch401)TV 히스토리채널이 사진전을 개최한다.

히스토리채널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공모캠페인 「Photos for the Future(포토스 포 더 퓨처)」를 벌였다. 「Photos for the Future」는 미국 히스토리채널이 주최하는 세계적인 사진공모캠페인으로, 1999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영국, 스페인 등지에서도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개인이 담은 역사를 여러 사람과 공유하여 미래를 만들어가는 주춧돌이 되게 한다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1519장이 응모되면서 세계 최고의 응모 건수를 올리기도 했다. 이번 히스토리채널 사진전은 우수작 총 30점으로 구성되며, 대상의 영예는 이재구씨의 ‘죽마고우’와 유기문의 ‘할아버지 때 학교에서’ 가 각각 안았다.
‘죽마고우’는 당당한, 천진스러운 또는 수줍은 소년들의 다양한 표정과 폼이 무척 인상적이다. 또 ‘할아버지 때 학교에서’는 가난한 시절의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수업 모습이 고단함의 아픔을 상기시킨다며 선생님의 진지하고 엄숙한 모습과 충실하고 예의바른 학생들의 태도가 그 시대의 질서와 규범을 그대로 일깨워 준다는 평을 받았다.

심사는 주기중 중앙일보 편집국 사진데스크, 양종훈 상명대 사진전공 교수, 김녕만 월간 사진예술 대표가 맡았다. 양종훈 교수는 이번 캠페인이 히스토리채널의 성격을 아주 잘 표현한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가정 속에 묻혀 있던 사진들을 세상 밖으로 끌어냄으로써 우리 역사 속 생활의 모습들과 정신을 시청자들과 잘 공유했다’고 말했다.

히스토리채널 사진전은 1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호암아트홀에서, 1월 24일(수)부터 28일(일)까지는 지하철 광화문역사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다. 당선작들에게는 필리핀 항공권, 고급 DSLR 카메라, MP3 플레이어, 패밀리 레스토랑 카후나빌 무료시식권 등의 상품이 주어진다.

중앙방송 개요
중앙일보 방송법인 중앙방송은 논픽션 채널 Q채널과 역사전문 다큐멘터리 채널 히스토리채널을 케이블과 위성에 동시방송하고 있으며, 2005년 1월 개국한 골프채널 J 골프는 케이블로 찾아뵙고 있습니다.앞으로도 더 나은 볼거리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채널로 거듭 날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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