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에 대하여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92,000원을 유지한다. 동사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하는 이유는
1)담보대출 규제 영향으로 성장은 둔화되는 반면 경쟁 완화로 마진은 기미를 보이고 있으며, 2) 현재 실시하고 있는 담보대출 규제가 완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3)연체율이 안정적인 가운데 전국적인 판매망을 이용한 비이자이익 증가세가 양호한 상황이며, 4)2007년 이후 이익창출 능력 대비 주가가 지나치게 싸다는 점이다.
4Q 순이익 일회성 요인으로 감소하나 2007년 이익전망 양호
4분기 순이익은 충당금 기준 강화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크게 감소한 2,122억원으로 예상된다. 대출 성장은 3분기 수준을 유지하여 연간 9% 성장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마진은 3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11월 정부의 담보대출 규제 이후 가산금리를 인상하였으며 기준금리인 CD금리도 상승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분기별로 정체를 보였던 순이자이익이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다는 판단이며 2007년에는 마진이 소폭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수수료수익은 금융상품 판매 등을 중심으로 10% 내외의 성장이 가능해 보인다. 충당금 적립기준 강화에 따른 추가 충당금은 약 6천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충당금 추가 적립은 2007년에도 소폭 부담이 되겠지만 2008년 이후에는 신BIS비율 적용이 예정되어 있어 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 판관비는 급여인상분과 성과급을 선반영하여 크게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7년 1분기에는 LG카드 지분 매각이익이 약 6천억원 발생할 예정이다. 해외진출은 현재로서는 조심스럽게 준비하는 단계이며 가시화되는 데는 1~2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7년은 경쟁완화에 따른 마진 안정이 실적 회복의 모멘텀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비이자이익과 대손비용도 변동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산증가 영향과 LG카드 매각이익 등으로 2007년 순이익은 전년대비 37.4% 증가한 3.4조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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