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전낙표 교수, 찬양합창곡집 ‘새노래로 주찬양’ 편찬
이 책에는 송명희·김순세 등 25명의 작사·작곡가들이 다채롭게 편성하고 작곡한 다양한 스타일의 찬양곡 30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부활절 등 교회력에 의한 절기별 찬양곡과 헌신예배, 결혼예식에 활용하기 좋은 곡 13곡과 주일예배 를 위한 일반 찬양 17곡 등이 분류되어 있어 상황에 따라 사용하기 편리하다. 또한 교회력에 의한 각 절기의 유래와 설명, 성경말씀은 물론 전례색의 의미도 부록으로 실려있다.
전교수는 “한국교회 예배음악의 발전을 위해 영감넘치는 아름다운 곡조들을 많이 개발하는 것이 우리의 본분이요 소명에 대한 헌신이라 생각한다”며 “찬양곡을 연주하는 자들이나 찬양을 듣는 모든 이에게 새로운 찬양을 통한 은혜와 기쁨이 충만해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전낙표 교수는 오스트리아 모짜르테움 국립음악대학에서 음악이론과 작곡을 전공했고, 최종학위(Magister)를 받았으며, 연세대 대학원 박사과정 이수 및 미국 Midwest신학대학교에서 교회음악학 박사학위(D.C.M)를 획득했다.
또 전교수는 한국작곡가회와 작악회 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한국교회음악학회 창작분과 위원, 한국음악학회 평생회원, 한국교회음악학회 창작분과 위원, 아세아작곡연맹(ACL)한국본회 회원, 21세기교회음악연구협회 이사, 전북작곡가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97년부터 한일장신대 교수로 재직해오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il.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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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1일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