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민주노동당 국회의원 9인은 15일부터 한미 FTA 협상 저지를 위해 6차 협상장인 신라호텔 앞에서 노상단식에 돌입했다.

노상단식 소식이 알려지면서 농성장에는 각 계의 지지와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오전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이신 이소선 여사와 천주교정의구현연대 박순희 상임대표가 지지방문을 했는가 하면 오후 4시에는 열린우리당 임종인 의원이 농성장을 방문한다.

임종인 의원은 민주노동당 의원들의 노상단식 농성에 하루 동안 동참 할 계획이다. 또한 저녁시간에는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 대표자들이 농성장을 방문하고 이어 4대 종단 관계자들도 의원단의 농성을 지지하기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17일부터 민주노동당의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위원장들이 일제히 동조농성에 돌입할 예정이며 17일에도 오전10시 보건의료인, 11시 영화인 대책위 등 의원단 농성을 지지하는 당직자, 시민사회단체 등의 방문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동당 의원들은 지지방문을 와주신 분들께 감사를 표하고 현재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한미FTA의 부당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한 편, 이후에도 한미FTA 저지를 위해 함께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2007년 1월 16일 민주노동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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