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인터넷 쇼핑몰이 대세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기관인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은 자사를 방문한 리서치 패널회원 2576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가장 많이 쇼핑하는 방법을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2.39%가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할인점’(30.43%), ‘백화점(13.86%)’, ‘단일 매장’(7.88%)순으로 나타났으며 ‘홈쇼핑’은 5.43%에 불과했다.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해본 경험이 있느냐는 물음에 96.7%가 ‘있다’라고 대답해 인터넷 쇼핑몰이 많이 대중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인터넷 쇼핑몰을 얼마나 자주 이용하는지 알아본 결과 ‘한달에 2~3회’라는 응답이 29.08%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일주일에 2~3회’라는 응답이 23.1%로 뒤를 이었으며 ‘한 달에 1회 미만’이 20.92%, ‘일주일에 1회’가 16.03%, ‘매일(9.24%)’ 순으로 나타났다.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인터넷 쇼핑몰을 묻는 질문(복수응답)에 ‘옥션’이 70.1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G마켓’(62.23%) 과 ‘인터파크’(54.35%)가 그 뒤를 이었다. 그 밖에 'GSeshop'은 35.33%, 'CJmall'은 30.71%, 'GS e 스토어‘는 19.57% 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로 이용하는 인터넷 쇼핑몰을 조사한 결과 역시 ‘옥션’이 32.34%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근소한 차이로 ‘G마켓’이 29.08%로 그 뒤를 따랐다. ‘인터파크’, ‘GSeshop', 'CJmall', 'GS e 스토어’ 순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주로 이용하는 물품은 ‘옷, 신발 등 의류’가 45.11%로 가장 많았으며 ‘mp3, pmp, 휴대폰 등 전자기기’가 21.2%, ‘책, 공연 티켓 등 문화관련 물품’이 17.39%로 나타났다. ‘침구, 가구 등 생활용품’은 8.42%, ‘TV, 냉장고 등 생활가전’은 4.08%로 나타나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상대적으로 저가의 물품들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1.9%가 ‘가격이 저렴해서’라고 응답했으며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편리성’은 23.1%, ‘다른 물건과 가격이 비교가능해서’라는 응답은 20.38%로 뒤를 이었다. ‘물품을 믿을 수 있어서’라는 응답은 3.26%에 불과해 소비자들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물품에 신뢰를 크게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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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스톡 민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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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16일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