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17일, 대한화재해상보험㈜(이하 ‘동사’)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신규평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동사 신용등급 결정의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동사는 2006년 9월말 기준 총자산 9,270억원 규모의 손해보험회사로서 1946년 5월 설립되었으며, 2001년 12월 대주그룹에 편입되었다. 2004년까지 원수보험료 기준 5천억원 수준에서 정체되어 있던 영업규모는 2005년 자동차 및 특종, 장기보험에서의 영업 활성화를 통해 5천4백억원을 넘어서며 성장세로 전환되었으며, 2006년에도 상반기 원수보험료가 3천4백억원 대로 전년 상반기(2,603억원) 대비 28.8%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성장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손해보험시장은 대형 4개사(삼성,현대,LIG,동부)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계 회사들과 온라인 전업사들의 성장에 따라 중소형손보사들이 시장지위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2007년부터 보험료 인상, 차량모델별 보험료 차등화, 할인할증제도 개선 등으로 손해보험업계의 수익성 개선이 전망됨과 동시에 리스크 중심 규제감독 강화, 민영의료보험법, 자본시장통합법, 한미FTA 등 보험제도상의 변화가 예정되어 있어 위기와 기회 요인이 상존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여건에서 동사는 방카슈랑스, 홈쇼핑 등의 신채널을 통해 장기보험영업의 활력을 얻으며, 시장점유율도 2005년 2.4%에서 2006년 9월 현재 2.7%로 확대되었다.

동사는 최근 5개년 동안 총자산이익률 및 운용자산이익률이 각각 5%와 6%를 꾸준히 상회하며 업계 상위권의 투자영업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다. 동사의 자산운용은 크게 유가증권과 대출채권으로 구분(각각 운용자산에서 36.4%, 35.1% 차지)되며, 유가증권은 국공채, 특수채 등 안전자산 위주로, 대출채권은 부동산담보대출과 PF대출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록, 대출채권 부문이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에 노출되어 있으나 확보하고 있는 담보가치, PF관련 공사의 사업성, 동사의 자본규모 등을 종합해 볼 때, 대출채권의 위험성은 동사가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2006년 9월말 현재 현금수지차비율은 22.8%, 유동성비율은 246.0%로 두 지표 모두 2003년부터 꾸준히 개선되었으며, 업계 평균(각 23.5%, 202.6%) 및 중소형손보사 평균(각 17.3%, 285.5%) 등을 고려할때 유동성 관련 재무안정성도 일정수준 이상 확보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지급여력비율 및 수정지급여력비율도 2006년 9월말 현재 각각 161.0%, 158.1%로 중소형손보사 평균(각 159.0%, 123.3%)을 상회하고 있으며, FY2006년 결산까지 확정될 예정인 본사매각이 완결될 경우, 수정여력비율이 200%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분석되는 바 동사의 자본적정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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