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대 주얼리디자인과, 신미술대전 참가자 전원 수상

부산--(뉴스와이어)--부산정보대 쥬얼리디자인과(학과장 김학진)는 17일 한국미술 창작협회가 주최하고 국제문화교류재단과 문화부가 후원하는 <제24회 대한민국 신미술대전> 디자인부분에서 우수상 및 특선 등 참가자 14명 전원이 20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대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작품 공모를 통해 우수 디자이너 양성을 목적으로 한 이번 신미술대전에는 대학생, 일반인 등 전국에서 14개 부문 1,0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이 학과 학생들은 200여 명의 경쟁자중 36명 만이 수상한 가운데 20개의 상(중복 수상 포함)을 휩쓰는 영예를 안았다.

디자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박신호(주얼리디자인과 1학년), 현혜미(주얼리디자인과 1학년)의 공동작 ‘아침의 이슬’은 나무줄기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독창성과 실용성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서혜진(주얼리디자인과 2학년) 외 3명이 특선을 이귀해 외 13명이 입선을 수상했다.

김학진 교수(주얼리디자인 학과장)는 “이번 수상의 결과는 학생들의 디자인에 대한 열정과 전공동아리 활동 등을 통한 끊임없는 자기노력의 결과다”며 “보다 체계화된 실습교육과 다양한 현장경험을 통해 주얼리디자인 분야의 우수한 전문인력을 배출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정보대학 주얼리디자인과는 지난 12월 방학기간 동안 해외취업에 관심이 많은 재학생 7명을 선발하여 중국 청도에 있는 (주)대아패션쥬얼리에 8주간의 현장실습을 보내는 등 현장실무중심의 해외취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해외에 진출해 있는 주얼리 관련 기업으로부터 30명 이상의 인력주문을 받아 졸업생 전원이 해외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해 놓고 있다.

부산정보대학 개요
지난 76년 설립하여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정보대학은 지역산업 중심의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잡고 있다. 8년 연속 교육인적자원부 주관 특성화사업대학과 주문식사업대학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전국 대학 학과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99년 이후 총 11개 학과가 A+를 받아 평가와 경쟁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아울러 2006년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전국대학 취업률에서 부산경남지역 1위, 전국2위를 차지하여 취업최우선주의 대학으로 인정을 받았다.

웹사이트: http://www.bi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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