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0대 남성 직장인 76%, “남자도 가꾸어야 프로페셔널하게 보인다”

서울--(뉴스와이어)--전세계 최대 잡지 발행사인 프랑스의 아쉐뜨필리파키미디어(Hachette Filipacchi Médias, 이하 HFM)는 아시아 특급 프로젝트로 진행 중인 30대 엘리트 남성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루엘(LUEL)>의 2월 23일 창간을 앞두고 한국의 30대 남성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및 라이프스타일 분야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대상은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30세 이상 39세 이하의 대졸 이상 학력을 가진 직장인 남성을 500명 표본 추출했으며, 개인 연봉 7000만원 이상과 5000 ~ 6999만원 그룹에 해당하는 각각 100명과 그 이하의 연봉을 받는 300명으로 구성되었다. 연령 분포는 만 35-39세가 60%, 만 30-34세가 40%를 이루고 있으며, 미혼과 기혼은 50:50으로 설계했다. 지역적으로는 강남(송파, 강남, 서초, 분당)과 그 외의 서울지역 및 일산 (이하 강북)은 각각 32%와 64.8%를 차지했으며, 직종으로 분류하면 일반 사무직 58.2%, 의료, 법률, 공학, 교육, 광고계를 포함한 전문직 25.8%, 판매/서비스업 9.6% 등으로 나뉘었다.

조사대상 전체의 76%는 ‘남자도 가꾸어야 더욱 프로페셔널하게 보인다’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변했으며, 개인연봉 3000만원 이상의 그룹에서는 74.4% (3000만원 ~ 4999만원), 69.4% (5000 ~ 6900만원), 72.0% (7000만원 이상)가 ‘그렇다’고 응답해 외모와 업무능력에 대한 상관관계에 대해 대다수가 크게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에 거주하는 직장인 남성들의 81.9%가 강북(73.2%)에 비해 스타일과 사회생활의 관계에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육체적 아름다움을 위해 투자할 의향이 있다’는 질문에 전체의 63.6%가 ‘그렇다’고 응답했으며, 75.6%가 ‘30대는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 정체성을 찾아가는 학습의 기간’이라고 대답했다.

반면, 순수하게 자신의 만족감을 위해 배우고 있는 것이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의 20.6%만이 ‘있다’고 답변했고, 이 중 개인연봉 3000만원 이상의 그룹에서는 18.0% (3000만원 ~ 4999만원), 21.5% (5000 ~ 6900만원), 30.8% (7000만원 이상)가 ‘그렇다’고 응답해 연봉이 높을수록 자기 만족감을 성취하기 위한 노력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를 위해 한 달 평균 지출하는 비용은 11.16만원 (3000만원 ~ 4999만원), 17.31만원 (5000 ~ 6900만원), 20.9만원 (7000만원 이상)인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특히 강남에 거주하는 30대 직장 남성들은 한 달 평균 22.2만원을 소비하고 있어 강북(14만원)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 남성만을 위한 네트워킹 커뮤니티가 있다면 가입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응답자는 전체의 반 이상(51.0%)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개인 연봉 7000만원 이상의 그룹에서는 60.7%가 ‘그렇다’고 답했다. 또한, ‘‘즐긴다’는 단어가 부정적인 느낌’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36.0%로, 30대 중·후반(32.7%)이 초반(41.0%)보다 강남(31.9%)이 강북(37.9%)보다 각각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HFM의 북아시아태평양 총괄 담당인 이브 브공(Yves Bougon) 사장은 “아시아의 놀라운 경제 성장으로 인한 30대 남성들의 인식변화, 특히 안정적 소득원을 갖고 있는 그룹이 가진 스타일과 사교문화에 대한 새로운 관심은 ‘노무족(No More Uncle)’으로 이어지는 전세계 트렌드로서 이번 조사결과를 통해 한국도 그 영향의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창간되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루엘(LUEL)>을 통해 30대 엘리트 남성들이 원하는 세련되고 동적인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다양한 레시피(recipe)를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기타 설문 조사 결과
1) 쇼핑에 대한 호의적인 반응
→ 연봉 / 거주지역 시각과 선호하는 쇼핑 장소 차이 확연

2) 패션 아이템 주 구입 경로 차이
→ 연봉 간의 우선순위 상이(백화점 vs. 온라인 쇼핑)

3) 특별한 테이블매너에 대한 이해도 조사
→ 연봉 간의 우선순위 차이 뚜렷

4) 외국에 나갔을 때 자신과 외국인의 문화적 예절의 이해도 비교
→ 연봉 / 거주지역 / 혼인 상태 / 연령별 시각차이 뚜렷

5) ‘결혼은 비즈니스다.’
→ 연봉 / 거주지역에 따라 가치관 상이

6) ‘성공을 위해서 가정의 희생은 당연하다.’
→ 거주 지역에 따라 시각차이 뚜렷

아쉐뜨아인스미디어 개요
세계 최고의 우주항공산업 및 방위산업체 EADS와 라가르데르미디어그룹(Lagardere Media Group) 산하의 HFM은 전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잡지 타이틀 (41개국 260여 개)를 거느리고 있다. HFM의 한국지사인 아쉐뜨아인스미디어(Hachette Ein*s Media)는 국내 최초의 라이센스 매거진이자 매년 열독률 1위(HRC 미디어인덱스)를 지키고 있는 엘르(Elle), 엘르 걸(Elle Girl), 영화 전문지 프리미어(Premiere)를 발행하고 있으며, 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Morning Calm)과 롯데백화점 명품관 매거진 애비뉴엘(Avenue L),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등의 특화된 잡지 발행을 대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lle.co.kr

연락처

LUEL 홍보담당: 인사이트커뮤니케이션즈 심진영 대리
아쉐뜨아인스미디어 마케팅 담당: 배경민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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