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0대 고액 연봉 직장 남성 72%, “나는 상류층이 될 수 있다”
조사 대상은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30세 이상 39세 이하의 대졸 이상 학력을 가진 직장인 남성 500명을 표본추출 하였다. 지역적으로는 강남(송파, 강남, 서초, 분당)과 그 외의 서울지역 및 일산 (이하 강북)이 각각 32%와 68%를 차지했다.
조사대상 전체는 ‘상류층이 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76.8%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특히 ‘상류층이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개인 연봉 3000만원 이상의 그룹에서는 63.4% (3000만원 ~ 4999만원), 69.4% (5000 ~ 6900만원), 72% (7000만원 이상)가 ‘그렇다’고 응답해 연봉이 높을수록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강북에 거주하는 직장인 남성들의 71.8%가 강남(56.9%)보다 두드러진 차이를 보이면서 상류층에 대한 가능성의 확신을 드러냈다.
상류층에 가장 첨예하게 적용되는 기준으로는 ‘출신 집안’(24%)이나 ‘학력’(21%)보다는 직장에서의 지위를 포함한 ‘사회적 영향력’(78%)과 ‘재산’(74%)을 우선적으로 거의 동등하게 열거했다. (중복응답) 이 밖에도 남성의 성공에 대한 정의로 조사대상의 절반 이상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 (56%)이라고 답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행복하고 안정된 가정을 이루는 것’ (43%), ‘주위로부터 능력을 인정받는 것’ (36.2%) 등이라고 답했다. (중복응답)
또한, 직장생활에서의 가장 큰 즐거움은 ‘일에 대한 성취감’으로 전체의 44.6%를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는 ‘남보다 빠른 진급’(20.8%)과 ‘동료들과 나누는 담배와 퇴근후의 한 잔’(19.4%) 등을 1순위로 답했다. 특히 강남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직장인들은 일에 대한 성취감(71.3%)을 진급(35.0%)보다 훨씬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으며, 이것은 자아실현의 창구로서 직업이 큰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중복응답)
반면, 현재 자신을 가장 짓누르는 것으로는 조사대상의 39.4%가 ‘미래가 안 보이는 직장’을 들었으며, 다음으로는 ‘가족부양의 의무’ (23.6%)와 ‘돈을 적게 번다는 것 (16.2%), ‘조직 내 인간관계의 괴로움’ (8.4%) 등을 응답했다.
HFM의 북아시아태평양 총괄 CEO 이브 브공(Yves Bougon) 사장은 “아시아의 놀라운 경제 성장은 30대 남성들의 의식변화, 특히 전통적인 부(富)의 개념에 대한 도전의식이 아시아 대륙 전체의 트렌드이며, 이번 조사의 결과가 한국 남성들도 그 영향의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창간되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루엘(LUEL)>을 통해 30대 엘리트 남성들이 원하는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네트워킹을 위한 커뮤니티, 세련된 비즈니스 매너와 관련된 풍부한 정보를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기타 설문 조사 결과:
1)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 자신이 닮고 싶은 롤모델(role model) 여부
→ 연봉 / 거주지역 시각차이 뚜렷
2) 이직을 고려할 때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 강남 / 강북 거주자 간의 각 요인들의 우선순위 상이
3) 남자의 “성공”의 정의
→ 강남 / 강북 거주자 간의 가치관 차이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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