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비틀거리는 그림자’ 출간
김형출씨는 경남 함양 안의 출신으로 육군3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육군대위로 예편했으며 다음 달 초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부 최초의 졸업생이 된다.
월간 문학저널을 통해 시로 등단, 월간 한맥문학으로 수필로 등단한 그는 이미 수필집 <세상 속에서 낚아올린 이야기>와 <사색의 빈터>를 출간한 바 있는데 이번 2쇄발행한 시집 <비틀거리는 그림자>는 그 동안 꾸준히 독자에게 사랑을 받아 왔다.
김형출 시인의 시집 <비틀거리는 그림자>에는 중견소설가 김창동씨가 축하 글을,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인 윤강로 시인이 해설을 썼다. 윤강로 시인은‘시의 탐색자’라는 해설에서<시인은 왕성한 정신적 탐색자이다. 김형출의 <비틀거리는 그림자>는 일단 본격적 예술시의 호흡법으로 탐색적 시 사냥을 시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탐색자의 시에 대한 모색과 아름다운 실패의 감행을 보여주고 있다. 졸렬한 성공은 시인의 허영에 지나지 않음을 시인은 알고 있는 듯하다. 김형출은 개인적인 시적 취향이라기보다는 첫출발을 내딛는 자로서 두리번거림의 시 접근법을 모색하고 있다. 시인의 시에는 순수서정과 분열된 감수성의 암호 같은 추상의 세계가 공존하고 있다. 또한, 온건한 사유와 자동기술(自動記述)의 혼미한 기색이 엿보이는 질서이탈의 발상이 공생한다. 이는 김형출의 모색의 결과일 것이다. 김형출은 일관된 시세계의 정착민이 아니다. 어떠한 양식의 시에도 회의하면서 새로운 것을 감행하는 자기 실험의 자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시세계에 대한 탐색과 방법론에 대한 모색은 더 계속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김형출 시집 <비틀거리는 그림자>는 1부_나의 서툰 노래, 2부_너 안의 너, 3부_씨앗냄새, 4부_꿰미숨구멍 등 총 4부로 구성되었다. 특히 3부에 있는 씻앗냄새라는 시는 몸이 아픈 외아들에 대한 애틋한 부성을 절절히 표현하고 있어 있다.
분류: 문학-시집
도서명: 비틀거리는 그림자
판형: 변형국판
페이지: 160쪽
정가: 8,000원
웹사이트: http://www.moojinme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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