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측정은 이동전화 기지국의 인체영향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기지국 주변의 전자파환경을 측정하여 그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국민들의 이러한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이번 측정을 총괄한 한국전파진흥원은 측정 가능성, 전국적 분포 등을 고려하여 학교, 병원 등 민감지역에 설치된 100개의 기지국을 측정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측정전담반이 학교, 병원, 주택가에서 대상 기지국의 전자파가 가장 강하게 수신되는 지점을 찾아 전자파강도를 측정하였다.
전자파환경 측정 결과, 학교, 병원, 주택가 주변에 설치된 기지국의 전자파강도는 0.0105~1.3436 V/m(볼트퍼미터, 전자파 세기 단위)수준으로 학교 주변 0.0105~1.3436 V/m, 병원 주변 0.0342~0.8789 V/m, 주택가 주변 0.0151~0.9037 V/m로 나타났다.
이는 국제비전리복사방호위원회(ICNIRP) 등의 국제 권고기준 및 정통부가 정한 전자파인체보호기준인 40.53 V/m의 1/30~1/3,860로서 매우 미약한 수준이며, 민감지역별로 큰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 0.0441~1.3436 V/m, 충청지역 0.1544~0.9313 V/m, 경상지역 0.0105~0.8382 V/m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자파인체보호기준 대비 각각 1/30, 1/43, 1/48 이하로 매우 낮은 수준이며, 지역간 측정값 차이는 크지 않았다.
한국전파진흥원은 측정의 신뢰성과 타당성 확보를 위해 산ㆍ학ㆍ연 전자파 관련 전문가 11명으로 「전자파환경 측정위원회(위원장: 충남대 백정기 교수)」를 구성하고, 동 위원회를 통해 측정방법 및 대상 기지국 선정, 측정결과에 대한 전문적인 검증 등을 실시하였다.
전자파환경 측정결과는 1월 중 한국전파진흥원(www.korpa.or.kr), 한국전자파학회(www.emf.or.kr) 등 관련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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