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호관찰소, ‘취약계층 학교중단 청소년 진학 길 열려’

전주--(뉴스와이어)--전주보호관찰소(소장 노청한)는 24일 오전 보호관찰소 강당에서 비행으로 인해 학교를 중도에 하차한 보호관찰청소년들과 보호자 20명을 초청하여 「검정고시학원 입학지원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검정고시학원 입학 설명회」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중 상당수가 범죄로 인해 학교를 중퇴하였거나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퇴하여 일정한 직업없이 무위도식하는 상태에서의 재비행이나 범죄의 발생가능성이 높고, 상급학교에 복학하거나 검정고시 학원에 수강을 하고자 하여도 열악한 경제환경으로 인해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올바른 진로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보호관찰소는 전주소재 S 검정고시학원과 민관업무지원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학원측은 보호관찰대상자가 학원에 입교할 경우 학원비를 전폭적으로 감액해 주기로 하여 가정형편등으로 검정고시학원에 입학을 망설였던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진로를 열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웹사이트: http://jeonju.probation.go.kr

연락처

전주보호관찰소 관찰팀 소찬영 계장, 063-244-0516~7, 010-6789-5202,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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