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과학원, 콩 산업발전협의회와 전·특작 연구성과 설명회 개최
이번 행사는 WTO, FTA 등 국내외 농업현안이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에서 5천 년 동안 우리 민족의 먹을거리로 이어온 콩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해법을 찾고자 마련된 것으로 콩 산업 관련 전문가 100여 명의 진지한 토론이 있었다.
행사는 오전에 ‘콩 산업발전협의회’, 오후에 ‘전·특작분야 연구성과 설명회’로 나눠서 진행되었으며, 오전에 열린 협의회에서는 농업인, 소비자 단체, 산업체, 학계의 콩 산업 전문가를 중심으로 콩 안정생산 및 유통 활성화 방안, 콩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ㆍ제도 개선, 국산 콩 차별화 및 수요확대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하였다.
오후에는 우리나라의 콩, 참깨, 들깨 등 전·특작 분야 산업발전을 위한 농촌진흥청 연구방향을 설정하고자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최근의 주요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남농업연구소 김호영 소장은 “이번 행사가 ‘콩 산업발전협의회’ 구성과 ‘전·특작분야 연구성과 설명회’를 함께 실시함으로써 콩과 함께 참깨 등 밭작물 산업 발전에 필요한 국내외 현안들을 검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할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 장류산업이 세계 속의 새로운 대표적 발전분야로 거듭나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nce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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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영남농업연구소 강위금 연구관 055) 350-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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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12일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