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무난한 4분기 실적

대구은행의 4분기 실적은 당사 예상치 483억원을 20.4% 하회한 384억원을 기록하였다. 가장 큰 차이는 판관비에서 발생하였으며 임금인상 소급분 48억원, 보로금 120억원 등 인건비에서 발생하였다. 그 외에 이자이익은 대체로 양호하였으며, 비이자이익과 대손상각비도 대체로 예상 범위 내에 있었다. 비이자이익과 대손상각비의 차이는 충당금적립기준 강화에 따른 추가 충당금 적립분이 기타충당금으로 처리되면서 비이자이익으로 처리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이자이익-대손상각비)의 금액 차이는 크지 않았다. 인건비와 충당금 추가적립분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무난한 실적 추이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2007년 완만한 이익 개선 지속 전망

4분기 순이자마진의 월별 추이는 다소 부진하나 하락세는 진정된 것으로 보인다. 2007년 마진은 전년 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지방은행의 특성상 가계대출 비중이 크지 않기 때문에 성장 둔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7년은 신용카드 등 수수료 수익의 호조세가 예상되어 실적 개선 추이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순이익 증가 속도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추이의 가장 큰 관건은 마진의 회복인데 최근 대출금리 인상으로 마진은 소폭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000원 유지

대구은행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6개월 목표주가는 19,000원을 유지한다. 1)두자리수 대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마진이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고, 2)비이자이익의 개선 속도가 빠르며, 2)내수 경기의 안정으로 자산건전성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6개월 목표주가는 6개월 후 BPS 10,537원에 목표 PBR 1.8배를 적용하였으며, 이는 지속가능 ROE 19.0%를 감안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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