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나무 수액채취로 산촌주민 농외소득 높인다
고로쇠나무 수액은 예로부터 “뼈에 이롭다”하여 골리수(骨利水)라 불릴 만큼 봄철 건강음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혈당조절,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칼륨과 비타민, 철분 등 각종 미네랄과 무기질이 풍부해 그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춘천국유림관리소의 고로쇠 수액채취로 산촌주민들이 올린 농외소득은 21백만 원으로 올해는 지난해 보다 52%늘어난 32백만 원의 농외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채취지내의 고로쇠나무에 대하여 GPS측량하여 DB화 할 방침이며, 지속적으로 DB화를 추진하여 관내 고로쇠나무 분포도를 작성하여 고로쇠나무를 체계적, 과학적으로 관리 할 계획이다.
고로쇠를 채취하는 나무에 대해서는 수목표찰을 부착하여 무분별한 수액채취를 방지하고, 불법채취를 근절하기 위해 채취기간 중 대대적으로 단속 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north.foa.go.kr
연락처
춘천국유림관리소 경영계획팀 033-242-9657
이 보도자료는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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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3일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