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젤의 2006년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한 3.3%에 머물렀으나 영업이익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인 42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분기 대비 51% 증가하였다. 매출 증가가 다소 미흡하였는데 그 이유는 2004년 4분기에 예상되었던 인도네시아 Telkom Flexi 지능망 3차 증설계약이 2007년 1분기로 이연 되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의 증가요인은 수익성이 좋은 수익배분 방식의 매출이 4분기 전체 매출 중 63.8%를 차지하였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의 높은 증가에도 불구하고 경상이익의 증가는 6%로 미미하였는데 그 이유는 국내외 계열사 및 타법인에 대한 자본출자의 지분법 평가손실, 금전 대여에 대한 대손상각비 등을 대부분 회계 손실로 반영하였기 때문으로 2007년부터는 영업외비용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국 DTAC 2007년 가입자 수 500만명(무료 포함) 목표
태국 ASP 시장은 2006년 1월 월 매출 3.5억원에서 연말 12억원 수준까지 증가하였다. 총 매출액은 96.5억원으로 전년 대비 175% 성장하였다. 2006년 4분기 태국 DTAC에서 통화연결음 마케팅을 일시적으로 중단하여 4분기 가입자 수는 다소 정체를 보였으나, DTAC은 무료 가입자를 포함하여 500만명(현재 유료가입자 수 약 200만명)을 목표로 1분기부터 다시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따라서, 유엔젤은 가입자 수 증가에 따라 약 5억원의 CAPEX투자를 할 계획이다. 2006년말 기준 동사의 투자 금액은 52.8억원이며 누적 감가상각비는 32.2억원이다. 2007년에는 태국 감가상각비는 새로 증설될 기기를 포함하여 9.6억원으로 2006년 10.4억원보다 감소하고 매출은 97억원에서 132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으로 수익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7년 신규 시장인 멕시코에서 매출 기여 전망
지난해 동사는 멕시코 유사셀과 통화연결음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였다. 지난해 말 서비스를 개시하여 현재 무료가입자 포함하여 73,000명 수준이다. 매출 정산은 1월부터 실시할 계획으로 2007년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아직 초창기 시장으로 매출규모는 크지 않을 전망이나 서비스 단가가 다른 나라보다 높아 수익률은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07년 하반기에는 멕시코 4위 사업자인 우네폰에도 서비스할 계획으로 멕시코 시장에서의 매출은 4분기부터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말레이시아 시장은 시장이 정체되어 있어 2007년에는 성장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나 월 1.7억원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외 솔루션 시장 2006년보다 활성화될 듯
지난해 동사의 국내 솔루션 매출액은 43억원으로 최악의 한 해였다. 그러나 2007년에는 큰 폭에 성장이 예상된다. 그 이유는 2007년 HSDPA투자에 따른 매출 증가와 2006년 12월 20억원 수준의 계약이 이루어져 2007년 반영될 예정이며 유지보수 매출이 약 10억원 등 예정된 것들과 국내 솔루션 영업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 솔루션은 지난해 90억원으로 국내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으며 인도네시아, 베트남, 대만,몽골, 콩고 등 해외 통신사업자들의 투자로 올해보다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는 지속적인 증설 및 잦은 자연재해로 인한 백업 시스템의 강화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타 지역은 이동통신사업의 초기단계로 활발한 투자를 하고 있어 증설 수요가 있기 때문이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1,500원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기존의 목표주가 11,500원을 유지한다. 2007년 동사는 안정적인 매출인 ASP매출이 국내외 모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침체되었던 국내솔루션 부문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큰 금액은 아니지만 국내에서 KTF 증권서비스 개시하였고, 국세청 2D바코드 서비스와 몽골 등에서 SMS 관련 수익배분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ASP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그리고, 북미 및 중남미 지역에서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어 우리가 추정한 실적이상을 올릴 가능성도 높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매출추정에 감안하지 않았으며 향후 실적 추이를 봐가며 감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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