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브랜드의 주유소만 이용 70.11%

서울--(뉴스와이어)--차량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70.11%는 특정 브랜드의 주유소만 이용한다고 조사됐다.

브랜드가치 평가 전문기관인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은 자사를 방문한 리서치 패널회원 1740명을 대상으로 이와 같이 나왔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나머지 20.89%는 특정 브랜드에 상관없이 주유소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이용하는 정유회사로는 ‘엔크린’이 가장 많은 53.79%로 나타났으며 그 뒤를 ‘S-oil'(20.92%), 'kixx'(14.71%), '오일뱅크’(10.57%) 순으로 응답결과가 나왔다.

특정브랜드를 이용하는 주된 이유로는 ‘포인트 적립’ 때문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41.38%로 가장 많이 나왔으며 ‘품질을 믿을 수 있어서’와 ‘가까워서’라는 응답이 각각 18.16%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때문에’(13.1%), ‘서비스가 좋아서’(7.36%) 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앞으로 정유회사에 바라는 점은 ‘포인트 적립 및 할인혜택 추가’가 전체 응답자의 49.2%가 응답해 소비자들이 주유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음으로는 ‘주유시 간단한 차정비’(16.55%), ‘주유시 간단한 세차’(14.25%) 순으로 나와 주유이외의 부가적인 서비스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 밖에 ‘직원의 친절’은 10.8%, ‘생수 및 음료서비스’는 5.29%로 나타났다.

한편 유사 휘발유를 이용해본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79.54%가 ‘사용해본 적이 없다’라고 응답했으며 20.46%는 ‘사용해 본적 있다’라고 대답했다. 그 이유를 묻는 주관식 질문에 사용하지 않은 이유로는 ‘품질을 믿을 수 없어서’, ‘차에 안 좋을 것 같아서’라는 응답이 많았으며 사용해본 이유로는 ‘저렴한 가격’ 때문이라는 응답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웹사이트: http://www.brand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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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스톡 민경윤 02-719-9012, 011-9914-7458,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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