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 ‘쑥한우’ 개발에 성공
금번에 개발된 쑥사료는 외관상 일반배합사료와 같이 섭취하기 편리한 후레이크 형태이나 쑥이 첨가되어 기호성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증체량(증 4%) 증가와 고기맛을 좌우하는 다즙성 및 연도, 향미 증가 등 육질 및 도체등급 향상으로 쑥한우 생산시 일반한우보다 두당 29만원의 소득 증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연구개발자인 김병기 연구원은 녹차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카테킨 (항암 및 항노화 기능 성분)이 쑥에도 대량 함유하고 있으며 미량이지만 쑥한우고기에도 함유하고 있어 인체에도 유익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축산경영과 관계자는 현재 농가에서 거세한우 60여두를 대상으로 농가실용화를 위한 실증 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08년 1월경 시험이 종료되고 좋은 결과가 나타날 때에는 사육 희망농가와 사료 생산업체에 기술이전하여 새롭고 차별화된『기능성 브랜드육』으로 육성·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blri.re.kr
연락처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 054-638-5012
이 보도자료는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뉴스와이어는 편집 가이드라인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