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4Q06 매출액 10,086억원(43.2%YoY), 영업이익 613억원(52.1%YoY)

동사의 4Q06 매출액은 10,08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3.2%의 고성장을 달성하였다. 4Q06 매출액이 당사 추정 및 컨센서스를 상회한 요인은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한다.

첫째, 3분기 임단협 지연에 따른 생산차질분을 4분기에 거의 모두 Catch-up한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4분기 방산부문 매출이 기대 이상으로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

영업이익은 61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2.1% 성장하여 당사 추정치에 비해서는 12.0% 이상 높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컨센서스 대비로는 10.1% 미달하는 수준을 나타냈는데, 그 이유는 감가상각 내용연수 축소[기계장치 12년=> 10년]에 따른 요인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4분기에만 106억원이 반영되었고, 연간으로 보면 231억원이 반영되었는데 작년, 재작년 공장가동률이 상승하면서 2년의 조정요인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

경상이익은 34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0.9% 성장하여 당사추정치 대비 40.3%, 컨센서스 대비로는 56.1%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하였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사와 해외자회사간의 미실현재고차감에 따른 지분법 평가이익 감소분이 연간으로 231억원에 달했다. 올해는 과거 누적분을 모두 반영했고 내년부터는 당기분에 대해서만 인식할 것이기 때문에 향후에는 경상이익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KAI의 지분법 평가손실이 연간으로 239억원에 달했다. 그러나 KAI의 실적이 올해부터는 회복국면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올해부터는 추가적인 지분법 손실규모는 감소할 전망이다.

전반적으로는 시장 컨센서스를 다소 하회하는 수준이지만, 이는 두산그룹으로의 편입에 따른 보수회계방식을 적용한 데 따른 것으로 동사의 성장모멘텀이 약화된 것으로 판단할 수는 없다.

2006년 실적 및 2007년 전망

2006년 동사의 매출액은 32,828억원(16.6%YoY), 영업이익은 2,554억원(46.3%YoY), 경상이익은 2,032억원(13.4%YoY) 성장하였다. 앞 단락에서 언급하였듯이 감가상각 내용연수 축소에 따라 연간으로 231억원의 추가 감가상각비가 발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나, 경상이익은 본사와 해외법인과의 미실현재고차감에 따른 지분법 평가이익 감소분 231억원, KAI 지분법 평가손실 239억원 등이 반영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성장세는 낮은 모습을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어제 IR에서 2007년 계획을 발표하였다.

본사 기준으로 매출액 36,887억원(12.4%), 영업이익은 3,117억원(22.0%)으로 8.5%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고,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44,581억원(20.3%), 3,855억원(22.1%), 영업이익률 8.6%로 추정했다.

본사 기준으로 보면 매출액의 경우 작년의 16.6% 성장에 이어 올해 성장은 12.4%로 전망하여 다소 성장속도가 늦춰진 것으로 판단할 수 있으나, 연결기준으로 보면 작년의 19.5%보다 더 높은 20.3%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어 올해 해외자회사들의 성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영업이익률의 경우 본사기준으로 보면 작년의 7.8%에서 올해 8.5%로 0.7%p의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연결기준으로 보면 작년의 8.5%에서 올해 8.6%로 0.1%p 개선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작년까지는 본사기준으로 합병에 따른 컨설팅 Fee 지급과 감가상각 내용연수 축소에 따른 일시적 비용이 반영되었기 때문으로 올해부터는 본사기준과 연결기준의 이익률 Gap이 완화될 전망이다.

환율 가정은 900원/$로 보수적인 가정을 하고 있으며, Hedging을 반영한 적용환율은 950원/$이다. 또한, 현재 환 Hedging 현황을 보면 07년도 Net Exposure의 80%, 08년도의 60%, 09년도의 40%가 이미 Hedging이 진행중이다. 또한, 동사의 경우 Global Sourcing, 해외생산기지 확보와 같은 작업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환율에 대한 대응이 강화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건기사업부의 경우 본사 기준으로 작년에는 11,44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여 전년 대비 22.5% 성장을 달성하였으나, 올해에는 연결 기준으로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작년 중국 굴삭기 판매대수가 전년 대비 35% 성장한 것을 감안하면 다소 공격적이긴 하지만 달성불가능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공기사업부의 경우 본사 기준으로 작년에는 7,253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여 전년 대비 20% 성장을 달성하였으나, 올해에는 연결 기준으로 24.9%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작년에 두산메카텍의 공작기계 라인업을 흡수함으로서 올해 800억원 가량의 매출이 Add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공기사업부의 경우 충분히 목표 달성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공기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이 다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메카텍의 공작기계 사업부가 동사 대비 다소 이익률이 낮았던데 따른 요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산차사업부의 경우 본사 기준으로 작년에는 4,476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여 전년 대비 12% 성장을 달성하였으나, 올해에는 연결 기준으로 12.8%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산차의 경우 지역별 매출성장률이 고르게 나타나고 있어 올해에도 이 정도 성장은 충분히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엔진사업부의 경우 본사 기준으로 작년에는 3,672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여 건설경기 둔화에 따른 내수 부진과 중국 발전기 시장 위축에 따른 부정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미주 및 신흥시장으로의 선박용 및 산업용 엔진 급등으로 전년 대비 4% 성장을 달성하였으나, 올해에는 연결 기준으로 5.6%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작년에 두산메카텍의 공작기계 라인업을 흡수함으로서 올해 800억원 가량의 매출이 Add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공기사업부의 경우 충분히 목표 달성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엔진이익률이 소폭 둔화되는 이유는 EURO 등의 배기규제에 따른 시설투자 시작과, 건기, 신차의 세계적인 품질확보를 위해 투자가 필요하며, 글로벌 소싱을 위한 기본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기타사업부의 경우 본사 기준으로 작년에는 5,981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여 전년 대비 14%의 성장을 달성했으나 올해는 4,860억원으로 6.3% 가량 매출액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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