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46회 학위수여식 거행…총 417명 학위받아

완주--(뉴스와이어)--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鄭長福) 2006학년도 제46회 학위수여식이 오는 2월 15일(목) 거행된다.

오전 11시부터 대강당에서 실시되는 이날 수여식에서는 학사 347명(조기졸업자 1명 포함), 석사 70명 등 총 417명이 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부총회장 김영태 목사(청북교회)를 비롯해 이석권 이사장과 이사, 정장복 총장과 교직원, 졸업생들과 학부모 등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부총회장 김영태 목사가 '상받는 믿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할 계획이다. 또 정장복 총장은 총장권설을 통해 졸업생에게 "빛과 어둠으로 뒤섞여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세상 무대에서 어둠의 세력에 편승하지 말고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밝은 빛의 세계에 머무르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이날 신학대학원 수석졸업자인 김도은(신학대학원)씨가 총회장상을 받고, 학부 수석졸업자인 안소영(신학부)학생이 이사장상, 이성명(생명과학부)학생이 총장상을 받는 등 모두 13명이 영예의 수상을 할 예정이다. 이중 공로상인 총동문회장상 수상자로 선정된 남교현 학생(예술학부)은 2000년 양궁부 창단직후부터 감독을 맡아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휩쓸어 '스타 제조기'라는 별칭을 얻었으며,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해 2003년 개교80주년기념식에서 '자랑스런 한일인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전북지역 유일의 양궁 실업팀인 (주)하림의 양궁감독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학위별 수여대상자는 아래와 같다.

▲학사학위(총 347명) : △신학부 91명 △사회복지학부 177명 △인문사회과학부 12명 △컴퓨터정보통신학부 9명 △생명과학부 13명 △건축학부 3명 △예술학부 디자인전공 7명, 음악학전공 33명, 연극영화학전공 2명

▲석사학위(총 70명) : △한일신학대학원(목회연구과정 7명 포함) 53명 △기독교사회복지대학원 8명 △아시아태평양국제신학대학원 9명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총회장상 : 김도은(신학대학원)
△이사장상 : 안소영(신학부)
△총 장 상 : 이성명(생명과학부)
△총동문회장상(공로상) : 남교현(예술학부)
△전북노회장상 : 김봉렬(신학부)
△전주노회장상 : 양민영(사회복지학부)
△군산노회장상 : 김성은(인문사회과학부)
△익산노회장상 : 최범탁(컴퓨터정보통신학부)
△전북동노회장상 : 류국환(생명과학부)
△남원노회장상 : 윤은오(예술학부)
△김제노회장상 : 이정주(신학부)
△전서노회장상 : 김윤택(신학부)
△사회복지협의회장상 : 윤상기(사회복지학부)

웹사이트: http://www.hanil.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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