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시상식 개최

대전--(뉴스와이어)--과학기술부(부총리 오명)와 한국과학재단(KOSEF, 이사장 권오갑)은 우수한 연구성과를 이룩한 과학기술자를 격려하고 대 국민 과학기술 마인드의 고취를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이달의 과학기술자상」시상식을 12월 28일(금) 오전 11시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서울 삼성동)에서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2004년도 7월 수상자 정광화 박사(한국표준과학연구원), 8월 수상자 최수경 교수(경상대학교), 9월 수상자 박준택 교수(한국과학기술원), 10월 수상자 박용조 박사(삼성종합기술원), 11월 수상자 안지환 박사(한국지질자원연구원), 그리고 12월 수상자 이상열 교수(경상대학교)등이 함께 상을 수여받게 된다. 시상식에는 오명 과학기술부총리를 포함해 수상자의 소속기관장, 관계인사,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이 이룩한 연구성과를 격려하고 함께 축하한다.

이번에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을 수상하는 정광화 박사(2004년 7월 수상자)는 그동안 국내에서 측정하지 못했던 72개 항목의 진공특성 평가기술을 개발하고 평가 장치를 자체 기술로 설계·제작하였고, 최수경 교수(2004년 8월 수상자)는 기존의 이론방식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새로운 입자 X(3872)의 세계 최초 발견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또한 박준택 교수(2004년 9월 수상자)는 미래 첨단 나노기술의 한 축을 이룰 탄소-금속 혼성 나노 기술관련 풀러렌-금속뭉치 혼성 신개념 나노소재를 개발하였고, 박용조 박사(2004년 10월 수상자)는 차세대 광기록 기기의 광원인 질소화합물반도체를 사용한 청자색 Laser Diode(LD)와 백색 Light Emitting Diode(LED)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안지환 박사(2004년 11월 수상자)는 최근 새로운 기능성 원료 광물소재로서 주목받고 있는 고기능성 아라고나이트 침강성 탄산칼슘 제조기술을 개발했으며, 이상열 교수(2004년 12월 수상자)는 환경 스트레스 저항성 유전자의 신기능 규명과 질병 방어체계 메커니즘을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과학재단은 과학기술부의 후원아래 서울경제신문사와 공동으로 학·연·산의 연구개발 인력 중 우수한 연구개발성과를 거둔 과학기술자를 발굴 포상하기 위하여「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시상제도를 1997년 4월부터 시행하여 2004년 6월까지 모두 87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여 국내의 대표적인 우수과학기술자 포상제도로 정착시켜 왔다.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은 그동안 우수한 연구자를 격려하고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경제성장의 엔진으로 과학기술발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sef.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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